수능공부하는걸애들이눈치챈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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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다니는데 친구들다듣는 교양전공안듣고 오티알바핑계대며안가고 전공서적외에 편입영어보카바이블들고다니는거 보고 몇명 눈치챈듯해요 ㅎㅎㅎ지난주까지 같이 잘다니던 애들도 오늘 뭔가 낯설게굴고 떨궈질예정인가바여 ㅠㅠ 막상좀 외롭네요.우르르자기들끼리같은집방향으로가고 인사도안하구가고 ㅠㅠ더욱외롭네요 언른 내년에 새출발하고싶어요 이런저런하소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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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직하게!! 힘내세요ㅠㅠ
여자들무섭다.
오르비에하소연하는처지라 ㅠㅠ그냥 안휘둘리고우직하게해야겟어요 모두 힘내세요
ㅜㅜㅜ힘내세요!!
재수한다고 인사를 안하다니..
힘내시길!
무섭네요 ㄷㄷㄷㄷ 여자들의 세계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힘내세요!! 같이 화이팅~
ㅋㅋㄱㄱㄱㅋ저도그래요 여자애들 겉으로는 같이다니는척하는데 말도 잘안하고 눈치로 느껴지는게있죠~ 의기소침해하시지마시고 신경쓰지마세요!!
지하철에서 헤어질때도 저 뻔히있는거알면서 인사도안하구 가더라구요 ㅎㅎ 제가소심한건가 이런거에아쉽지만 괜히 여자애들사이에서공부한다는얘기들릴까봐 말도못하네요 ㅠㅠ 댓글이달려서 위안이되요
저도처음에는같이 말도계속걸고 어디가자어디가자 계속그러던애들이 요새는 말도안걸어요ㄱ그냥형식적인말만?? 남자애들은 그런거신경도안쓰던데.....우리이런거까지스트레스받지 말아요!! 뭔가 이대학 이방인?이라고생각하면 맘이편해요
부모님이랑도 집안대학문제,경제적인문제로다투는마당에 친한친구들한테도 이런얘기는못하겠어요 아무리친해도 나를어떻게생각할까란생각때문에 그냥 속으로 삭히네요 힘!!!
개중에는 나중에 성공한 님의 모습을 보고 뒤에서 부러워할지도..
마이웨이를 잘 견지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남자들은 반수한다고 말해도 '야 너 이학교 못떠나서 내가 니선배되면 1년동안 죽을 준비해라 그러니까 꼭 공부성공해라' 이러던데 그친구들은 좀 너무한거같네요 ㄷ
여자들이 더 무서워요 ㅎㅎ헤ㅔ 경험상
힘내세요 반수 성공하셔서 보란듯이 보여주면 되죠 오히려 오기의 기회가 ..좋개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당근눈에다띄죠ㅠㅠ 그런거 다참여해도 할애들눈에보이는데ㅠㅠㅠ 물론 그래서 저도 들켰지만~..들킨이후로 애들이 좀 거리두는게 느껴지고 제얘기하는거같아서 진짜벗어나고싶었어여. 반수가원래그래요ㅠㅠ 힘내시구 님같은상황겪어서 맘충분히이해해요!! 필사적으로 해서 반수성공하셔서 멋지게자퇴서쓰고오세요. 그럼 내년에 그사람들이 님을부러워할꺼에요....^0^ 저는 대학업글은 많이못시켰지만ㅠㅠ 님은꼭성공하시길!
다들 응원의말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오르비에서 힘얻고갑니당 ㅠㅠㅠ각자의 위치에서 목표행해 힘내세요 ㅠㅠㅠㅠ
남자사회보다 여자사회가 더 무섭죠.
반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가 멀리하려는 여자분들을 무섭다고 몰아가시네요 ..... 반수할거 같다고 느껴지면 당연히 서먹해지지 않나요? 이제 막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하려는데 ......
네 맞는말이에요 !! 저도 처음에 예상했었지만 막상겪어보니 간사한게 사람이라 서운한느낌두들고 복합적인감정이 들더라구요 ㅠㅠ동기들이 나쁘거나 밉다는건 아니에요 오해하실까봐글남깁니다
아뇨 전혀 안그럴것 같은데요 오히려 응원해주지 인사안하고 쌩까고 저지X하는거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전혀 이해 안되네요
그런걸로 왜 거리를 두거나 그러죠??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완벽하게 나 재수해서 내년에 이학교를떠날꺼야 라고 말한적은없어요 ㅎ 근데 애들이벚꽃놀이가자할때저혼자조용히아무말안하고 수업끝나면 칼퇴근하고 학점왜안듣냐고 몇명이물어봤는데 그냥일단 조금만신청햇어이렇게 말했던게 결국 재수할애다라고 다들생각하는것같아요 결정적으로 친구한명이 이번이마지막수능이라는 수능어플에다짐써논걸 본게 ㅎㅎㅋㅋ큐ㅠㅠㅠㅠ가장핵심아닐까
ㅜㅜㅜ힘내세요 꼭 원하는 학교 가시길!
님이 먼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떨구죠ㅋㅋㅋ
걍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배알꼴리나
제가 여자 많은 전공이라서 아는데 저도 여자지만 여자사이에 있으면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미야캣이 된 기분입니다. 맹수들이 우글댐.. 전 여잔데 여자분들이 가끔 너무 무서움 ㅜ 그리고 지금 겪는것도 뭔지 알아요. 앞으로 나랑 별 상관 없을 것 같으면 관심이나 정 뚝 떼버림. 저는 오히려 배웅해주게 되고 그러던데 너무 안맞아요..
사바나ㅋㅋㅋㅋㅋ공감하게되네요 꼭 공부때문이아니여도 여자들사이에선 그런것들이있는것같아요
진짜 못됫다ㅠㅠ아직저는 들키지는 않았지만,소모임같은거는 어떻게 빠져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ㅠ그냥 두루두루 친하게지내면되지 꼭 성인인데도 인성이 미완성된티를 내는 여자애들이네요...(더심한말을 하고싶지만ㅋㅋㅋ) 글쓴이님 같이 힘내요!!
응원해주시는건감사합니다 ㅠㅠ 근데제가 동기들을 너무나쁜년으로 몰았네요 왕따는아니고 은근히 느끼게하는게있는데..머라하죠 ㅠㅠ이걸 ㅠㅠ여자애들사이에 아무튼 응원 감사합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유명한 말도 있잔아요
시간이 약 입니다 ,
속좁은 동기들 잊어버리시고 갈길 가세요
네!!한의꼭가셔요 !!
여고다니는데 댓글에서 몇몇분들이 여자들이 무섭다는거 전혀공감하기 어렵네요
저희반은 온갖얘기를 하면서 다같이 잘지내는데...ㅠㅠㅠ
아직 어려서 그런건가요?
모든 여자들이그런건아니에요 ㅋㅋ 다만 가끔 그런상황이오긴하네요 누구나 반감은 가질수 있지만 티를 내냐안내냐의차이가아닐런지 ..저는 현역이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열공하세요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세계
히이이익 여자들 무섭다ㅠㅠㅠㅠ
남자드른 당당하게 반밍아웃해도
어휴 개xx 배신자놈 열심히해라 ㅠㅠ
라고 하면서 굉장히 잘 지내든데...
/크 여자들무섭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겁니다 힘내십쇼
동기들한테 수능준비한다고 터놓지도 않고 몰래몰래 준비하니까 그렇죠. 상식적으로 아직 서로 알아가는 기간인데, 학교생활에 집중하지 않는거같아 보이는 애와 친해질 마음이 생길리가 있나요? 한학기라도 제대로 다녔으면 몰라도 말이죠...
그냥 동기들한테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숨길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대로 학교 다니는 애들만큼 친목을 누리기가 힘들다는 것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네 ㅠㅠ 알겠습니다 털어놓는게 눈치안보고공부할수있을듯해요 ㅠㅠ 조언감사해요!!
나보다 못한 대학 갔다고 무시할 것도 없고 나보다 좋은 대학 간 친구 반수한대도 응원해주면 되는데..
그런친구들은 진정한친구가 아니라고봐요.. 님이랑 다른사람들이라고 생각을하면서 묵직하게공부하시면... 화이팅^.^
뭔가 씁쓸하네요... 이번년도. 저의 라이벌이시지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떨어져 나가는게 아니라 재수하는 거 방해 안하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이 마인드로 하시면될듯!!!ㄹㅇ
여자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