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 푸시는 분들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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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나와 있는 대로 하고 있긴 한데... 2,3등급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마닳 후기 읽어 보면 효과가 있긴 한 것 같지만, 이런 저런 칼럼 읽어 보면 국어 공부를 실모나 n제로 했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요즘 들어 혼란입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현재 저는 독해력 키우기보다 실전 감각에 익숙해지기가 더 필요한 상황같은데, 마닳 학습을 중단하는 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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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은 '정말 이제 끝내도 되겠다'고 했을 때 끝내야 합니다. 후기에서도많이 언급되었듯이, 7~8월쯤 인강이나 N제에 휘둘려 다니다가 재수하게 된 케이스도 있는 만큼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명심하겠습니다
N제든 실모든 리트든 기출이든간에 국어실력 상승의 핵심은 문장을 이해될때까지 붙잡고 대가리 깨지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전 해설은 어느정도 내 언어로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때 맞는지 확인하려고 봤음
감사합니다..
기출문제를 매일 3지문씩 마르고 닳도록 푼다고 국어실력이 오르는게 아니에요. 중요한 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좋은 스키마(인지적 틀)를 형성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하고, 그게 바로 저죠. -216t
기출을 해석하는 일관된 틀과 논리가 없으면, 마닳을 주구장창 본다고해서 실력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기출에 담겨있는 논리를 분석해야 비로소 실력이 올라요.
그걸 해줄 수 있는 강사가 216t이고, 만약 216t를 듣지 않으실 거라면 그냥 비기출n제 벅벅풀어서 최대한 배경지식 많이 쌓아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분석없이 기출만 보는 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정답이 댓글에 다 있네요 ㅋㅋ
전 마닳만 보다 재수했었습니다ㅠ
재수 땐 엌던 커리 타셨었나요? ㅠㅠ
강민철 풀커리에 사설 전부 풀었습니다
마닳은 기출이라 항상 봐야하지만 n제나 실모도 주기적으로 보면서 실전 감각 테스트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푸는 시간이 모자란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