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숨막히나 했더니.. 7월 더위 역대급이었다

Question

7월초 평균기온 27.1도 기록 평년에 비해 2.5도 더 뜨거워 최근 서울지역 열흘째 열대야 당분간 소나기·폭염 이어져

11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

태풍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4일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소나기 형태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이날까지 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확장하며 수증기가 많고 더운 공기가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와 제주도 주변에서 이동하던 5호 태풍 '송다', 6호 태풍 '트라세'는 지난 1일 이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5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Festiva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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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팅이 · Answer

에휴 요즘엔 하도 더워서 35도 안 넘어가면 폭염인지도 모르겠네

evergreen03 · Answer

매년마다 역대급이라고 하네 ㅋㅋ

뎐긔 · Answer

2021년 열돔 때가 레전드였는데

왜이렇게 숨막히나 했더니.. 7월 더위 역대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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