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연봉킹’은 4.9억 흉부외과…성형외과 전문의 2배 넘어
2022-08-04 13:56:32 원문 2022-07-14 06:01 조회수 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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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 연봉 2억3200만원…의사 평균 2억3100만원선 치과의사·한의사, 1억원대 연봉
의사는 전문직 중에서도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군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인데요. 전국의 의사, 한의사, 약사 등 20개 보건의료직종 종사자 약 201만명을 조사∙분석한 자료입니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기준 의사 연 평균 소득은 약 2억3100만원이었습니다. 월급으로 계산하면 약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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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피과가 되는 원인은
1. 흉부외과 전문의 수가를 아무리 올려줘도 성형외과로 나가서 비급여로 버는 돈이 더 많기 때문
2. 성형외과 피부과가 흉부외과와 같은 필수 의료에 비해 쉽고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짐
3. 따라서 인력이 별로 없어지니 개인당 감당해야하는 일의 비중도 늘어남 더욱 기피하게 됨
4. 성형외과 의사가 비급여로 받는 수준 이상의 월급을 흉뷰외과에 급여로 지급하려면 결국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함 이는 바로 지지율 나락가는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4885&utm_source=dable
올해 초, 이제는 흉부외과의 어려움을 알리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흉부외과학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등을 찾았다. 자료를 만들어 보내고 우리의 위기가 의료의 위기임을 알렸다. 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이 맨발로 뛰어 다녔다. 이제 어쩌면 세상이 우리의 이야기를 조금 들어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시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는 5억을 받으면서 투덜거리는 의사가 되고 말았다. 아무에게도 책임없다는 오보 시리즈에 지금 이 시간에도 흉부외과 의사 평균 5억원 연봉설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 할까?
우리가 환자를 위한 칼은 잘 쓸지 몰라도 세상에 대한 칼은 못쓰고 있는 것일까? 1,200명 중 특수한 52명을 분석한 기사가 세상을 뒤엎을 때, 여전히 환자 곁을 지켜야 하는 우리의 이름은 흉부외과 의사다.
정의석 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장
이번 실태조사를 이끈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4일 설명회에서 "2020년 기준 흉부외과가 대단히 높게 나왔는데, 개원 흉부외과 의사 수는 별로 많지않다"라며 "이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통계의)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통계 자체가 틀리지 않았지만 개원 흉부외과 수가 많지 않고 그들이 엄청나게 돈을 벌어서 그런거 같네요
네네.. 흉부외과 의사로 일하는 사람 자체가 적다보니 생긴 것 같네요
근데 좀 의외네요 개원해서 흉부외과의들 힘 못쓸줄 알았는데…
어딜가나 성공한 1%는 대박이니...
이미 평범한 흉부외과 의사분들은 일반의로서 일을 하고있나 봅니다..ㅠ
ㅠㅠ 사실 동네 병원에서 흉부외과 수술 받으려는 사람이 없으니..
같은 맥락에서 평균 연봉 5억의 '개원 흉부외과 의사"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대형병원급의 병원장 느낌일 듯 합니다
아하 이제야 좀 이해가 가네요 하긴 개원이라는 거에 조금 이상했는데…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ㅎㅎ
흉부외과가 개원하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심장이나 폐 이런거 수술하는게 아니라 하지정맥류쪽으로 가는데 이게 자리잡기만하면 돈을 긁어모은다네요
하지정맥류요? 하지요? 폐랑 심장이랑 하지정맥류랑 잘 매칭이 안되는데 그냥 심혈관계라 그런가…
저게 그래서 평균의 함정이예요... 흉부외과 의사들 소수만 개원으로 돈 긁어모으고 대부분은 대학병원에서 업무 대비 낮은 급여로 일하는데 저리 보도하면 참
이제 하지정맥류도 레드오션이라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