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터미네이터"…여고 주변서 알몸난동, 테이저건 맞아(종합)

2022-08-01 16:28:02  원문 2022-08-01 14:19  조회수 91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805543

onews-image

경찰관 폭행하고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강제 입원 조처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알몸 남성이 여자고등학교 주변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부렸다가 경찰 테이저건(전기충격총)을 맞고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광주 동구 한 여고 담장과 맞닿은 골목에서 나체로 활보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과 발로 여러 번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를 설득하는 경찰관을 갑자기 공격했다. 집 안에서 흉기까지 챙겨 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빅토리아 시크릿(10334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