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 '답안지 유출' 사실이었다…학생 2명 교사 컴퓨터에 악성코드 심어

2022-07-26 11:12:53  원문 2022-07-26 10:51  조회수 9,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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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의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A군 등 광주 대동고 2학년 재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교사교무실에 침입해 교사들 컴퓨터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화면 내용을 회수하는 수법으로 시험 문제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A군의 동급생들은 지난 11~13일 치러진 1학기 기말고사 때 A군이 쓰레기통에 버린 쪽지 내용과 지구과학·한국사·수학Ⅱ·생명과학 등 4과목 답안이 일치했다며 답안지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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