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풀다가 빡친거+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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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노의 미아핑이었음 아 ㅋㅋ
별개로 풀다가 느낀건데
약간 진짜 신이 아닌 이상 실전 리트에서 모든 선지를 다 대조한다거나 모든 선지의 근거를 찾는다 이거 힘들듯
손가락 걸고서도 다 못풀었는데 이정도면 그냥 시험 의도가 지문을 완벽하게 독해하고 바로바로 정답선지 찍고 넘어가라고 낸 시험같음
사실 약간 비문학풀때 꼼꼼하게 음독하는 습관이 있고 그래서 읽으면서 표시하면서 풀고있는데 실전에서는 진짜 중요한것들이나 표시하지 표시하면서 읽으면 시간 없을것같아
리트준비하시는분들은 어케할까 궁금하긴 함
근데 사실 생각해보니까 수능도 지문을 읽고 정답선지를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고를 수 있냐가 성적을 좌우하는 것 같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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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지문 진짜 너무 어려웠어요....
케바케겠지만 사실 저거 시험 오답률 까보면 물로켓일듯 저는 이분법을 캐치못함+5번선지 검토안하고 찍고넘어가서 틀린거고..
머리 진짜 상위권인 사람만 풀수있을듯; 하긴 리트자체가 학벌좋은애들만 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