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는 감성이 극대화되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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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지금도 유효하긴 하지만, 고등학교 때 느껴지던 감성이 인생에서 제일 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땐 하늘만 봐도 뭔가 가슴이 은은하게 울렁이는 느낌이 들었고, 밤에 스탠드등 하나만 키고 노래만 들어도
노래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심취했었는데... 지금은 그거의 한 절반밖에 느껴지지 않아요 ㅠ
그 시절 감성 다시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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