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최초 4대리그 득점왕 [1150536] · MS 2022 · 쪽지

2022-07-18 16:42:50
조회수 754

난 대가리가 정말 안좋은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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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1하고 2를 각각 4회독 +@했음에도 만년 3이었음 가끔 뽀록떠서 2  


무지성회독한것도아니고 최대한 지문과 선지를 이해하려하면서 꼼꼼히 회독했는데도; 


비문학을 아예 모르겠더라 풀어도 풀어도 실력이 안늘어 익숙한 기출만 벅벅풀어서 그런지  시험장에서 낯선지문은 뇌정지와서 지문하고 선지하고 1:1대응하고 그랬음 시험끝나고 천천히 살펴보면 음..별거아니네? <<이 패턴 반복 (물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기출무한회독은 틀린방법이라 생각함.방법도 잘못됐음.)


이런 빡대가리였던 나는 현역때까진 오직 성실함  = 성적 이라 생각했고 내신에선 꽤나 좋은 성적을 거뒀음 설대 10명가까이 보내는 갓반고에서 내신 2.초반대까지 찍어봤으니깐 특히 암기과목은 전교1,2등 찍고 그랬음  4-5회독하면서 교과서를 통으로 외웠음 이해가 위주가 되는 시험같은거는 3-4따리 뜨고 


결론:성실 = 성적 <<이게 통하는건 '내신' 특히 안좋은 일반고일수록. 안좋은 일반고는 거의모든과목이 암기하면 고득점할수있게 시험나옴. 갓반고는..암기만으로는 전교권까진 어려움


수능은 모르겠다..올바른방법과 최선의태도로 재수까지만 일단해보셈.일과중에 전자기기 아예 격리하고 수면,취침시간 지키고 친구들 멀리하고 기출 남한테 설명할수있을정도로 한번 돌려보고 머 이런건 누구나 노력하면 할수있는거잖어 지능과 별개로.그렇게 재수해보고 자신의 지능을 한번 타진해보셈. 수능머리는 아닌거같으면 입시판 떠야지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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