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영어 3등급 찍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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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현재 워드마스터를 3회독 끝내가고 있고 , 이후에 안 외워진 단어들 따로 정리해서 외우고, 워드마스터 하이퍼를 보려고 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찍맞으로 4문제는 맞추고, 영어듣기에서 실수가 하나도 없어야 3등급 받을 수 있는 수준이네요..
영어 정말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과외라도 받아야할까요??
사실 2합5 맞추는게 목표라, 수학 1등급을 받는다고 하면 영어 4등급 받아도 되기는 하는데, 이번 9평을 봐야 알 것같고, 사실상 수학 2등급이 현실적인 목표일 것같아서, 어떻게든 영어 3등급을 받아야하는데..
막막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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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하게 다 맞는 느낌이 아니라서.. 어렵네요.. ㅠㅠ..
3월 3 -> 6평 1 올렸는데 저는 단어장으로 영어공부하는게 좋지않다 생각합니다
인강도 보고는 있어요. 이투스패스라서 주혜연t 인강 듣고 있어요.. 이제 한줄독해중..
9평 치고 상황보고 영어 과외를 1~2달 정도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영어에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있겠다싶으면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니까 할 시간이 안나네요...
제 공부법이긴 하지만 혹시 참고해보시려면...
우선 구문 강의를 2회독 한 후에, 작년 수능평가원 기출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시간 재고 풀었습니다. 70~80점대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해설 강의를 들어본 다음, 또 프린트를 해서 그걸 계속 읽었습니다.
물론 정말 답답했습니다. 대체 내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검은건 글자요 흰건 종이다 하면서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지에 모르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네이버 사전 단어장에 정리하면서 깜지를 썼습니다.
그러면 읽으면서 내용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내가 시간을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뭔 내용인진 이해가 안되지만 단어라도 챙겨가자)반복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단어를 쓰면서 읽다보면 1~2회독 차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내가 구문 강의에서 공부했던 구조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점점 들면서 이제 문장 내용까지 이해가 확 되는 순간이 분명히 옵니다. 그때 교재를 다시 보거나 강의를 다시 가서 보면 아 이거구나! 합니다.
이렇게 기출을 쭉 보다보면 결국 나오는 주제는 뻔하고, 이상한 단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국 기출에서 반복됐던 것들임을 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22학년도 기출은 모두 봤고 역순으로 시간이 되는데까지 풀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면서 신유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험장에서의 운용 전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는 듣기 하면서 어떤 문제를 풀지, 듣기가 끝나면 어떤 문제부터 풀지, 쉬운 유형이 안풀리면 어느 문제로 넘어갈지 행동강령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반복할때마다 전략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영어는 답답해도 일단 부딪혀야 는다고 생각합니다.
난 아직 실력이 안되니까 수능 기출은 아껴야지, 모의고사는 안풀어야지 하면 절대 실력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쌉가능인데, 일단 독해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만 감잡으면되요. 문장을 읽는 능력,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잡는 능력, 관계에서 발생한 의미를 연결하는 능력, 이런 식으로 독해를 나름대로 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에서 안되는 부분을 확인한 다음에 그거만 파도 2등급까지는 쉽게 나와요
갠적으로 이영수 유베가는길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