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수능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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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나름 겪어보신 N수생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수능 시험을 치르는 환경은 절대 통제가 불가능한 환경입니다.

감독관이 쓸데없이 까다로워서 문제풀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고,

감기걸린 사람이 한 고사장에 있을 수도 있고,

옆자리 사람이 다리를 떨거나 코를 훌쩍일 수도 있으며,

밖에는 비가 거세게 내릴 수도 있고,

쉬는 시간에 긴장되는데 철없는 현역들이 답맞추고 있고(뜨끔)

이런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그사람들을 탓한다고 수능 다시 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실력이 평소에 수능 만점에 수렴한다 하더라도,

평가원이 난이도로 통수를 칠 수 있고,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 오든지간에 자신의 실력을 어느 정도는 발휘할 수 있게끔 평소에 훈련을 해둬야 해요.

그냥 무작정 많은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기보다는,

시간을 일부 내어서 다양한 환경에서 모의 시험을 쳐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좀 시끄럽고 음악소리 나오는 카페에서도 시간 재고 모의를 풀어보고,

부담감을 가중시키기 위해 뭐 몇점 이상 못넘을 시 반에서 니코니코니~~ 외치기! 이런 제약도 걸어보고

본인만의 참신한 방법을 시도해도 좋으니, 평소에 이런 대비를 미리미리 해놓으세요.

물론 대비를 한다고 해서 이게 완벽한 처방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수능 당일에 100%의 실력 중 50%밖에 발휘 못할 것을 80%정도는 발휘할 수 있게끔 할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이런 특수한 상황 다 고려하시고 공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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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05:48 수시 원서질에 너무 페이스 말리지 마시고 공부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15/09/02 00:57 9평 치른 이후의 9평 활용법
15/08/21 02:17 공부해야 할 것은 많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15/08/09 02:58 스완지 중위권팀 맞나요?? ㅋㅋㅋ
15/08/08 04:00 파리 생제르망 개막전부터 1명 퇴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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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CM28th · 344962 · 15/02/26 04:44 · MS 2010

아나 니코니코니에서 개터짐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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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 · 526541 · 15/02/26 05:39 · MS 2014

똥 안마려운게 제일중요한듯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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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 · 511046 · 15/02/26 06:29

ㅇㄱㄹㅇ ㅋㅋ 수능전날 이게제일걱정됬었음.. 혹시 오르비언들중에 수능전날 관장하신분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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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룻호롯하랏히릿 · 555313 · 15/02/26 21:19 · MS 2015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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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곤히 · 396796 · 15/02/26 09:31 · MS 2011

ㅇㄱㄹㅇㅂㅂㅂㄱㄹㅇㅍ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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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 521684 · 15/02/26 18:07 · MS 2014

ㅇㄱㄹㅇ.. 국어시간에 배만안바팠어도 화작2점짜리 실수만 안했어도.. 원하는대학 안정으로 갈수있었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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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ㅇ킁 · 558640 · 15/02/26 19:30

똥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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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수한다껄껄 · 509059 · 15/02/26 23:30 · MS 2014

일겅
진심 응가가 집중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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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 405653 · 15/02/26 09:30 · MS 2012

저같은경우 2번수능 둘다 아팠거든요 실전연습하실 때 아프니까 오늘은 쉬어야지 하지마시고 한번정도는 실전연습하시는것 추천드려요!
아그리고 다리떨면 손들고 바로말하세요. 저같은경우 현역인데 옆에앉은분이 다리떨었는데 계속말하지 않아서 신경쓰였는데 재수때는 바로말하니까 조심히 해주시더라고요. 눈치보지마시고 그냥 바로 손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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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achem · 537782 · 15/02/26 11:00 · MS 2014

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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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수한다껄껄 · 509059 · 15/02/26 23:31 · MS 2014

헐 꿀팁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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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농대학식꿀 · 531497 · 15/02/26 10:42 · MS 2014

모닝똥이 그날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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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또함 · 517578 · 15/02/26 11:05 · MS 2014

전 모의고사 치는 날마다 그런 변수들 몇개씩 만들어서 쳐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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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군 · 305580 · 15/02/26 11:52 · MS 2009

니코니코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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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長 · 555999 · 15/02/26 12:16 · MS 2015

수능 7번 본 사람이 작은 도움 드릴게요. 수능시험날 발생하는 모든 이상현상의 원인은 '지금까지 공부한거보다 단 1점이라도 잘 받고싶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봅니다. 6평9평 풀듯이 그냥 푸세요. 지금까지 놀았던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부모님 생각에 단 1점이라도 높여보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그 자체가 시험에 말려드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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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추얼테스트 · 373447 · 15/02/26 13:10

7번... ㄷㄷ

재미로 응시하신건가요?

목표하는 곳에 갈때까지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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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長 · 555999 · 15/02/26 14:26 · MS 2015

학생들 가르치며 용돈을 벌고있는데 학생들에게 현장감과 시행착오를 알려주기위해 매번 응시하다보니 7번이됐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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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리더 · 523099 · 15/02/26 15:47 · MS 2014

아...!!제가 전혀 안 떨었던 이유가 명확해 지네요 ㅋㅋㅋ 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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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추얼테스트 · 373447 · 15/02/26 13:10

시험보다가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머리 하얘져도(2015국어B)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요.

윗분 말처럼 당황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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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 455382 · 15/02/26 17:32 · MS 2013

이런 저런 변수 다 생각해갔는데 생각하지 못한 변수 발생해사 멍하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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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의대가자 · 501409 · 15/02/26 17:47 · MS 2017

와 진짜 니코니코니 너무웃겨요...ㅎㅋㅋ
평소에 모의고사 때 해봐야겠네용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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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시앙 · 283810 · 15/02/26 18:23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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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맥 · 534694 · 15/02/26 21:25 · MS 2014

귀마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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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위장 · 560357 · 15/02/26 22:34 · MS 2015

요즘귀마개도안된다고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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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엉꽁푹 · 458713 · 15/02/27 00:51 · MS 2013

귀마개 되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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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형 · 405401 · 15/02/27 00:24 · MS 2012

전 갑자기 국어 지문 읽는데

노래가 뇌에서 재생됨..

진짜 개빡집중하는데 갑자기 힘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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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도리 · 525296 · 15/02/27 16:09 · MS 2014

되게 진지하게 하나만 여쭐게요...
수능에서 자기가 공부한 만큼,자기 능력만큼 점수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 그렇게 과분한희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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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즐화 · 530055 · 15/02/27 23:26 · MS 2014

수능날 자기가 공부한 만큼만 봐도 수능대박 이란 말이 나오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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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 383645 · 15/02/28 15:55

그렇게 과분한 희망은 아닌데 능력만큼 점수가 나오도록 연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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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gggg · 500578 · 15/03/01 03:42

첫 수능을 응가때문에 날렸던 사람으로서.. 조그만 팁을 드리자면.. 응가마려울때 모의고사 푸세요... 진짜 도움 많이돼요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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