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즐리 [1084527] · MS 2021 · 쪽지

2022-07-07 0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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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 싫은 수도권 전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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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전철 중에서, 타기 싫은 노선을 몇 개 살펴봅시다. 물론 개인의 주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로만 보시면 됩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최근에 진접으로 연장된 노선입니다. 4호선 하면 많이 드는 생각 중 하나가 '왜 오이도까지 안 가고 사당까지만 가는 거야?'일 것 같은데요, 서울교통공사의 직류 전용 열차는 남태령 밑으로 내려가면 폭발합니다. 남태령역의 경우 이용객이 매우 적기 때문에 사당까지만 가는 것이죠. 그리고 진접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무조건 사당까지만 갑니다. 오이도까지 가는 열차는 당고개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도권 전철 7호선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거친 뒤,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를 세로로 뚫고 강남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이후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 부천시 등을 거쳐 인천으로 이어지죠. 노원역부터는 앉아서 갈 수가 없고, 석남에서 출발한다면 가산디지털단지, 대림역까지는 가야 승객이 그나마 빠집니다. 또한 노원역, 건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대림역처럼 갈아타기 불편한 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이 노선은 열차 시간표는 장식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배차간격이 너무 엉망인데요, 상봉역에서 망우역까지 갈 때는 열차가 안 오면 걸어서 가는 게 빠릅니다.


수도권 전철 9호선

급행 열차가 있는 노선이면서, 강동과 강서를 잇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열차가 4량, 6량밖에 안 되어서 혼잡한데다 급행과 완행이 같은 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완행을 이용하는 경우 속도가 느리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9호선과 3, 7호선이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은 갈아타기가 상당히 불편한 역 중 하나이고, 2호선과 만나는 당산, 4호선과 만나는 동작역은 높이 차가 상당해서 역시 갈아타기 쉽지 않습니다.


신분당선

최근에 신사까지 연장된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요금이 뼈 빠지게 비싼데요, 각 구간(신사~강남, 강남~정자, 미금~광교)을 이용할 때마다 별도의 운임이 생깁니다. 정자역과 미금역은 수인 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역인데요, 어느 역에서 환승하느냐에 따라서 운임이 다르게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이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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