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재린이 [1094411] · MS 2021 · 쪽지

2022-07-03 19:09:23
조회수 203

죄수생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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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하소연할데도 없고 하소연 할 만한 처지도 아닌거 알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봄 올해 국어 현강을 꾸준히 들어왔는데 6모 때 69점으로 4등급 뜰 거 같음 문학에서 2개 틀려서 6점 날아가고 나머지 다 비문학에서 나간거임 ㅋㅋ 이정도면 안푼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인데 걍 착잡함 현강은 지금 휴강기간이라 검더텅 3지문씩 분석하고 워크북 밀린것도 풀고 하고있는데 걍 모르겠음 휴강인김에 다른강사도 들어보고 강의 수도 그렇고 내용도 괜찮은 것 같아서 한 커리만 찍먹하려고 교재 시켰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집에 돈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교재 살 때도 눈치보이고 죄송한 마음이라 올해는 꼭 대학 가야하는데 갈수록 아득해짐…


그냥 남은 기간동안 미친듯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지 죽이되든 밥이되든 꾸준히 해야하는걸 알지만 정말 답답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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