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담 · 1151073 · 22/07/02 02:46 · MS 2022

    과도기가 아닐까요. 님 그런데 5시간씩 자면서 공부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평소에 효율이 떨어지진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체력은 확실하게 남아도는데 밀도가 떨어질까봐 조심스럽네여..

  • fsdjon · 1097669 · 22/07/02 02:48 · MS 2021

    효율이 항상 같을 순 없지만 저는 양보다 질에 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국어도 하루에 기출 4지문에 3 4시간 썼던 것 같아요. 생각하는 공부는 효율이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농담 · 1151073 · 22/07/02 02:52 · MS 2022

    그렇군요. 평소에 보통 취침 기상 시간이 대강 어떻게 되셨나요?

  • fsdjon · 1097669 · 22/07/02 02:54 · MS 2021

    항상 5시간 잔건 아니고 보통 자면 1시반~2시, 가끔은 2시반에 자기도 했고 기상은 6시반이었습니다.

  • 아기약데셍 · 1075604 · 22/07/02 03:09 · MS 2021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저도 대학와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강해상 · 1135626 · 22/07/02 04:51 · MS 2022

    그런 공허함도 누군가에겐 사치스러운 감정이죠 솔직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설의급의 최상위권을 갈망하고 삼수 사수해도 실패하는게 대부분인데

  • 상승응결고도 · 833085 · 22/07/02 09:27 · MS 2018

    저는 20살때 서울대가서 느꼈어요 ㅋㅋ
    현역정시로 붙어서 소득분위 3분위로 열심히 다녔는데 그냥 수능점수빼곤 뭐 잘난게 없으니까요
    근데 다시 수능봐서 의대에 갔고요
    의대다니면서도 느껴요 ㅋㅋ 근데 뭐 내 할일하는거 말고는 별 방법이 없잖아요 예과 즐기시고 본과가면 별 생각 안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