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말했던 “Love myself”가 지나고 보면 저한테 정말 큰 영향을 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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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제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제 자신이 잘못한 점이 있거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은 행동을 했을때
우울해지기보다는 상황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 제 자신에게 계속 말을 걸었던 것 같아요
이게 ㅋㅋㅋ 남이 보면 조현병환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도움되는 행동이었던것 같아요
김동욱 쌤께서 말씀해주신 i1 i2 영상도 많이 감명깊었고요
자아 존중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게 너무나도 힘들었던 고3생활을 그나마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방탄한테 참 고맙다는 생각도 드네요….
새벽감성…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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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주세요 4
안녕
자신을 사랑해야하는거신,,

학원 선생님께서 고2 겨울에 해주셨던 말도 지금 와서 보면 기억에 많이 남네요“고3되면, 온갖 곳에서 압박이 들어올거야. 학교에서 모의고사 점수 낮다고 선생님이 구박하지, 엄마한테도 공부 안하냐고 깨지지, 많이 깨질거야. 그런 상황 속에서 너네라도 너네 자신을 믿어주고 아껴줘야 해. 수능 시험장 가면 너네가 믿을 건 너네 자신밖에 없어.”
그때는 그런갑다 하고 넘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와닿네요

참선생님이시네요
save me
Somebody call me right oneSomebody call me wrong
난 신경쓰지 않을래
너도 그럼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