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효과 생명] ECLYPSE [827141]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2-06-30 17:58:11
조회수 7,284

[파급] 생1 잘하는 사람 특징 +)가계도 문제 하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387328

(304.9K) [569]

가계도 문항1.pdf

(282.4K) [274]

가계도 문항1 해설.pdf

0. 솔직히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함 



하루 종일 생1만 하고 학생들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제일 많이 느낀 건 생1은 개인 차가 진짜 너무 심해요.


알다시피 생1은 개념으로 변별주는 과목이 아니에요. 결국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백분위가 갈리는 이유는 추론형 문제 때문이에요.


추론형 문제들은 비유하자면 진짜 수도쿠나 네모로직 같은 퍼즐 푸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맨날 규칙이 바뀌는 퍼즐

전에 나왔던 퍼즐들을 공부하고 체화하는 건 당연하고 결국 다 맞으려면 처음 보는 퍼즐이 나와도 그 자리에서 길어야 5분 내로 풀어내야 해요.


그러다보니 퍼즐을 보고 규칙을 찾아내서 풀어내는 그런 류의 센스가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센스가 없으면 생1 포기해야되나? 

>> 그 정도는 아니고 공부와 컨텐츠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까지 본 생1 좀 치는 사람들(나 포함)이 어떻게 공부하던가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볼게요!




1. 실모 많이 풂 (적어도 많이 풀어봄)


솔직히 이건 누구나 인정할 것 같아요. 생1은 타임 어택이 워낙 심하고 실전에서 변수가 워낙 많아서 시간 재고 실모 연습하는게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생1 수능 준비에서 꼭 필요한 1순위 컨텐츠는 무조건 실모에요. (내 생각)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아직 실모는 건드리면 안 된다.' 정도의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실모 연습 없이 수능장 들어가면 상당히 당황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지나가는 상상으로 "지금이 수능장인데 13번 근수축 문항에서 갑자기 막힌다면?" "가계도 열심히 그렸는데 하다보니까 모순이 나온다면?" 정도만 생각해봐도 소름 끼쳐요. 그런 경험은 수능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실모 연습할 때 충분히 겪어봐야해요. 그래야 실전에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2-3등급 이상) 학습자면 무조건 실모 연습은 충분히 하고 수능장에 들어가야하고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전에 최소 10세트 정도는 연습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어떻게 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할 지를 고민해보고 루틴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2. 기출, EBS에 너무 연연하지 않음 (생1만 해당)



1등급인 학습자들의 궁극적인 학습 방향은 반드시 “킬러와 신유형에 대한 대비”와 “안정적인 시험지 운영”, 이 두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전자는 N제, 후자는 실전 모의고사가 Main Contents가 될 것입니다. 


문항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추론형 문항의 난도가 꾸준히 어려워지는 생명과학1의 과목적 특성상, 기출의 다회독은 안정적인 1등급 학습자들에 한해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N제와 모의고사는 기출 문항을 Base로 하여 추론의 난도와 자료를 재조합하여 만드므로, 기출을 따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기출의 선지, 조건, 자료, 문항 구성들을 꾸준히 새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1등급인 학습자들이 기출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기출의 파급효과 생명과학1]은 이런 학습자들에게 “COMPACT한 보조 개념서”의 역할을 합니다. 핵심적인 기출 문항들을 바탕으로 정리한 실전 개념의 GUIDELINE을 통해 과하지 않은 선에서 COMPACT하게 실전 개념을 재정비하기를 바랍니다.


-기파급 서문


기출 EBS 보지 말라는 건 절대 아니에요. 근데 보통 잘하는 애들은 기출 EBS를 성서처럼 계속 보는게 아니라 지나가는 컨텐츠 정도로 다루고, 계속 새로운 문제들로 연습하더라구요. 저도 그랬고요.


뭐 예를 들어 수특 보면 방어작용 문항에 수면병 나오던데, 수면병 병원체가 원생생물인 걸 몰랐다고 세상이 무너지거나 개념에 큰 구멍이 있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수면병 병원체는 원생생물이구나! 정도 생각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3. 기파급으로 생1 기출 공부함 

https://atom.ac/books/9722/

https://atom.ac/books/9722/

https://atom.ac/books/9722/



쓰다보니까 말이 길어졌는데, 생1 정복이 어렵긴 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가계도 문제 만든 거 하나 첨부합니다. 막 엄청 어렵진 않으니까 지나가다 심심하면 한번 풀어보세요


생1 선택자들 장하다. 파이팅!!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