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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할수만있다면야
Of course
근데 그럼 너무 늦어서 ㅠㅠㅠ 저형보다 더 늦을듯
stay
좀 아닌 것같죠??
넵..
강아지 버리지마세오
안버려용 ㅠ
의편 그 좁은구멍을요?
그 형한테 이것저것 들은게 있어서... 포기 못할 정돈 아닌듯?
아니 그럼 의편을 누가 시도함? 미대생도 붙고 체대생도 붙던데
아닐걸요? 님이본건 극한의 아웃라이어+지필박치기인데
애초에 지필대학은 전국 장기자랑대회고 을지같이 텝스보는데는 텝스 590 이상 따놔야함
지필 준비하는데 평균 2년~3년잡고 티오안열리면 준비한거 말짱도루묵임
왜 괜히 수능치겠다하는게 아님
만약 수의 버프받아서 정성대쓰겠다해도 수의에서 gpa 확보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수의가 큰 메리트가 아님 졸업한 고학 sky카포가 다 의편에 뛰어들기때문
그런가 .... ㅠ 주변에 편입으로 벌써 3~4명 붙은거 보니까 개부러움
저는 전적대 4.24 정도였는데 그냥 학점 포기하고 다시 수능쳤습니다
막연하게 되겠지? 라고 박다가 3년 이상 날라가는게 의편시험임 ㅋㅋ
ㅠㅅㅠ
걍 학교 열심히다니십쇼
그럴까여,,, 시계추님도 수의사시져?
아닙니다 본과생이여
쪽지 가능하신가용
네
여기 물어봐도 자기 인생 아니라고 추천 막 하는 사람들 넘 많아서 무의미해용
실패시 리스크 + 4년의 추가 공부에다 인턴 레지를 늦은 나이에 시작함에서 오는 부담 + 군대
이걸 다 고려할 인사이트를 지닌 사람은 여기 절대 없을듯요... 만약 학생이시라면 그 선배분 몇년 더 지켜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