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문과 수능 공부'에대해서 전반적인 질문드립니다. (시간, 양, 공부법,교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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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공부 고수분들께 몇 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혼자 공부하는 처지이다 보니 기준?점이 없어서.. 궁금한게 많네요..
쓰다보니
약간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다들 공부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정도 되시나요?
사람마다 물론 다 다르고 질 차이도 있겠지만..
다들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국어 같은경우는 문학쪽이 특히 궁금한데,
고전시가쪽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한자어도 많고 이상한 말이라 아예 읽히지가 않는데,
고전어? 읽는것도 개념책 같은게 있는건가요?
3. 문과 수학같은 경우엔
따로 다른 문제 풀어볼 필요없이
교과서 개념 + 기출문제만 계속 돌려도
'양'적인 면에서 충분한건가요?
(질적인 면에서야 수능 기출이 최고이니까.. 양적인 부분에서 부족한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3. 영어같은경우엔 특히 몇가지 궁금한게 많습니다!...
3-1, 문법하고 구문은 다들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제가 쌩 기초인데,
이거는 그냥 무조건 달달 외우시나요?
천일문? 같은 교재도 있던데 그런거는 그냥 달달 외우는게 답인가요?
문법/구문 공부법, 어떤게 적확한 공부법인지 궁금합니다
3-2 영어단어는 어떻게 외우는게 좋다고 보시나요?
사람마다 암기법은 다 다르겠지만..
3-3 영어단어 하루에 다들 몇개씩 외우시나요?
혹시 하루에 100개이상씩 외우시는분 계시는지, 있다면 어떻게 외우시는지 궁금합니다.
4. 국사 같은경우는 개념인강 + 기출이 답이라던데
교과서는 안봐도되나요? 국사는 지엽적인부분이 많이 나온다는데,
개념인강으로 완벽하게 커버되는지.. 아니라면 따로
보면 좋은, 추천해주시는 교재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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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과수능 '공부 절대량'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닌가요?
어떤 고학력자분은
문과수능에 필요한
공부양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니라서
3개월내지 4개월이면 아무리 저등급학생이라도
실질적으로 문과수능에 필요한 개념양은 다 끝낸다던데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몰라서 못하는것 뿐이라는 견해도 함께 해주셨음..)
어떤 견해들을 갖고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럼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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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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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학생들 8시간 정도 합니다.
마지막에 요약하지 않는이상 님 수능볼때 까지 답 안달릴듯
1번 답하고 2번보러 올라가야하고...ㅜㅜ
근데 댓글을 다는 동시에 원아이드잭님이 등장했다 ㅋㅋㅋ
삼시세끼 재방이랑 본방 사이에 잠시 왔습니다 ㅎㅎ
2. EBS고전문학 40강짜리가 있습니다. 15000원? 그걸 들으면서 하는게 좋겠습니다.
고전문학 = 고전소설 + 고전시가입니다.
3. 27까진 가능합니다. 요새 수학은 27+3의 출제 방식입니다.
27(수능에 반복되는 전형적 문제)
3(비 전형적 킬러문제 21, 29, 30번)
한석원 '크포' 혹은 이창무 '문해전 혹은 신승범 '신유형 고난도 완전정복'강의를 듣고 한석원 모의고사를 포함한 각종 모의고사들로 나머지 3에 대비하면 됩니다.
4. 외워서는 안됩니다. 영어는 영어로 받아들여야죠. 나중에 안되면 무식하게 단어로 1:1교환으로 뜻 풀이를 해도 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penand.co.kr에서 문법책 4권 구매 -> 일리 -> 신텍스 -> 마더텅 기본독해 -> 공감어법 -> 마더텅 어법, 어휘편 -> 리로직 -> 마더텅 심화독해 -> 마더텅 기본~심화까지 1번 더 하면서 EBS연계교재 계속 하기
단어 경선식 1권만 하세요. 그리고 단어수에 구애받지 마십시오.
하루 100개 외우고 이런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30개를 외워도 안 까먹는게 좋은 것입니다.
매일 2강을 기본적으로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어는 기본 베이스라 매일 하루 20분 이상!
경선식 수능 영단어 (두 가지 원칙으로 외울것. 첫째, 무조건 책의 해마 암기법으로외울 것. 둘째, 점진적으로 외울 것 - 1일 (1,2강), 2일 (1,2,3,4강), 3일(1,2,3,4,5,6강), 4일 (1,2,3,4,5,6,7,8강), 5일(1,2,3,4,5,6,7,8,9,10) 이 쯤 되면 5일 차에는 1,2강에는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을 것이므로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한번 본 이후에는 색을 달리해서 틀릴 때 마다 다른 색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첫날 1,2강 보고 다음 날 1,2강 본 후 3,4강을 볼 때 1,2강에서 몰랐던 것을 빨간색으로 표시/ 다다음날 1,2,3,4,5,6강 볼 때 1,2강의 빨간색 표시된 것을 한 번 더 보되 또 모르겠으면 그 위에 또 파란색으로 색칠, 3,4강은 처음 복습이므로 빨간색으로. 남들 1번 볼 때 5회독의 효과입니다. 위의 것은 기본적인 것으로 수능 전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5. 국사는 강민성 혹은 설민석 풀커리 따라가되 수특 수완하고 홀로서기에서 5개년 교육청 사설 포함된 모의고사집 사서 7월 이후 이틀에 한 번 꼴로 풀면 됩니다. 교과서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필기를 열심히하시는게 좋습니다.
6. 맞습니다. 문과나 이과나 절대적 공부량은 다른 공부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입니다. 대학교가서 전공공부하시다 보면 느끼실 겁니다. 절대적 공부량에 부담감 갖지 마세요.
원아이드잭님 훈련도감 부교재도 구매해야하는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질문도 고퀄 답변도 고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