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2 6월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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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습니다.
최근에 EBS 반영률이 기출 문제의 반영률이라는 느낌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근거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EBS 반영률이 떨어진 후 시험지 문항들의 변화가 될 것입니다.
얼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6평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일전에는 어떤 기출을 똑같이 반영했는지
어떤 소재가 또다시 새로운 형태로 재등장했는지 분석하는 게
평가원 시험의 재미있는 점이었습니다.
6월은 19번이 작년 수능 17번을 이어간 느낌이라는 것 외에는
크게 특별한 것이 없네요.
기출에서 벗어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은 분명히 보입니다.
그런데 소재 측면에서 새로운 것을 내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아 아쉽네요.
작년 오류 사태 이후 올해는 제대로 내겠지.. 하고 있었는데
지2에서 오류내고 인정한 것으로 봐서는 뭐 기대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학2의 재미있는 포인트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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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금더 채워넣어야겠는거나 과해서 빼야돼는거 말해주세요 국어: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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