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story [1023277] · MS 2020 · 쪽지

2022-06-27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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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본질을 알아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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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이 진짜 국어의 본질을 가르쳐주는 느낌이라면 강민철은 수능국어를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 국어의 본질을 깨닫지 못했을때 강민철 강의를 들으면 사후적인 느낌이 들기마련. 허나 어느정도의 국어의 본질을 깨달은 상태에서 강민철의 강의를 들었을 때 결국 이 사람도 문맥간의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구나.. 구조독해는 글을 거시적관점에서 장악하기 위함만 함의하고 있구나 결국 문제를 잘풀기 위해서는 문장의 의미를 잘 파악해야겠구나 이에 따라 국어는 강의보다 내가 많이 풀고 사고하고 민철이가 알려주는 거 맞는거만 뽑아서 내거를 체화를 해야겠구나 이런 지적 유희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여짐.. 수학이나 과학보다 과목의 정밀함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요구하는 사고라는 게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수능국어에서 물어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답이 나오기 마련..

*정석민 강의는 이과황들한테는 안맞는 느낌이 들수도 있음 진짜 글 하나만으로 글을 뚫고 있는데 너무 문과적인 사고를 요구해서.. 강민철 강의는 미시거시 살짝 섞기한데 거시의 비중이 커서 딱딱 떨어지는 거 좋아하면 체화하기는 오히러 후자가 더 쉬울수도.. 허나 앞서 이야기한 국어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강민철 강의를 듣는다면 스킬적인 측면만 성장하고 국어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국어가 ㅈ망할 수도 있음. 이에 따라 강민철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그 국어의본질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여짐. 허나 강민철이 나름대로 보여줄건 다 보여주기에 하기 나름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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