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부바 [917638] · MS 2019 · 쪽지

2022-06-26 22:00:52
조회수 903

아니 지역인재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거 왤케 같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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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고3 때 물리 쌤이 기출 못풀어서 한학기 내내 내가 수업했음 근데 방과후 수업은 반강제 필수라 6시까지 무조건 기출도 못푸는 선생님의 기출 문풀 강좌를 들어야함 

수학 킬러 문제는 질문하면 받아줄 사람 없음 인강에 의존해야함 집안 형편 안되는 애들은 이비에스 해설강의나 마더텅 해설지 보면서 눈물 찔끔하다가 결국 학교 상위권 애들한테 설명 들음.. 


수시? 지역인재나 교과 아니면 ㄹㅇ 갈 데가 없음 생기부를 그냥 비워놓는데 어캐 감ㅋㅋ 애들 수준이 낮다? 정시 준비 안하고 최저만 노렸던 우리학교 수시러들도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막상 까본 정시 결과로 갈 수 있던 대학이 다 훨씬 높았음 지역인재없었으면 그냥 멸망했을 것


 생기부 반별로5-6명 외엔 한줄짜리 복붙이고 그 소수마저도 직접 써오라고 하거나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리는 게 허다했음 


우리 학교 나름 광역시에 속한, 그나마 대학 좀 보내는 학교인데도 이 정도고 그외 지역 애들 얘기 들어보면 그냥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 가끔 댓글에 개개인의 역량차이지학교 분위기나 이런 거 영향 거의 없다하는 애들 있는데 꿀밤 존나 때리고 싶음 너도 쌤대신 수업하면서 입시 준비해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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