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애들의 공통점이 자기들이 못한다고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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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예전 국어과외쌤이 즈믄둥이인데 현역때부터 영어 고정1이고 19수능때 수능날 화장실갇다오고 영어1받음.
삼수끝에 21수능으로 가형 88점받고 고려대갔는데 본인이 가형허수라고 계속말함. 작년에 9평을 보고온날 분명 국어선생님인데 영어랑 수학해설까지 해주고 미적분 30번을 그자리에서 풀어주시고 총평까지 해주심. 근데 현역때 19수능 가형을 국어땜에 4등급받았다고함. 근데 현역때 서바가형은 항상 80점대받았는데 하필 그반이 의대반이라서 평균은 90점대가 찍힘 ㅋㅋ
2. 내친구 강대본관다니는데 6평 미적 100나왔는데 22번을 (x<0)에서 f(x)를 x-3이라고 찍어서 맞추고 20번을 구분구적법 야매로 풀고 15번을 노가다 해서 맞췄다고 본인이 수학 되게못한다고 나한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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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스스로가 존나 잘한다고 생각함
원래 씹 갓들은 겸손함
즈믄둥이,,, ㄷㄷ
00년생보단 저게간지
겸손한 사람들을 본 것뿐이지 지 잘난 맛에 개싸가지없게 행동하는 사람 많음.
우병우도 자기 친구가 본인한테 너는 공부가 재밌냐? 라고 물어보니까 친구한테 넌 머리가 나쁘니까 공부 못하는거고. 난 머리가 좋으니까 할만한거지. 아무나 공부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잖음
ㄷㄷ
불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위로 갈수록 한번 실수할때마다 잃을게 많으니까요
사바사
더닝크루거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