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가본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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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꼼꼼하게 체크리스트 50개 정도 준비해서 출발함
6군데 3시간 동안 둘러봄
1번쩨간곳 비호감 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덜 비호감
근데 좁아 신발장 사이즈 !!!!
50개 다 체크하려했는데 총무랑 싸움 나려는 거 같아서 40여개만 물어봄
2번째
에어컨 있고 가격도 괜찮은 곳이라서 2순위였지만
에어컨 환풍기?가 창문을 뚫고 연결 되어있어서 모기가 zangnanANYA
내가 본 벌레만 5마리
3번째
에어컨 있고 비싼 값을 하는 거 같아서 1순위였다
근데 만실이어서 내가 들어갈 방이 아닌 곳을 보여줬다
"공용공간도 ㅇ설거지 다 해놓으셔야되요 어 이분 뭔데 안해놓으셨지. .... "라는데 관리가 안 되는 게 눈에 보였다
또 공용공간에 국물 같은거 떨어진게 방치돼어 있길래 할말하않
ㅇㄴ 근데 내 첫 수업일에 방이 빠진다는거임 (그 하루 잔까지는 잡으려고 했는데)
그리고 전체적으로 내가 괜찮아 하니까 지금 안 잡으면 방 빠진다고
예약금 10만원 내서 이사 날짜 픽스하고
나중에 맘 바뀌어도 돈은 안 준다고 했다 구두계약이라 소송 걸어도 돈을 못 받는다나 얼탱 앖었고 엄마가 나 그거 애라서 일부러 그러눈 거라고 했는데 맞는듯 ㅋ
일단 생각 좀 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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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랑 싸움ㅋㅋㅋㅋㅋ
님 강러 가세요? 대러 가세요?
국어 들으시면 누구 들으실 거에요? 원래 강민철 대기 풀려서 강민철 들으려고 했는데 3모 국어 해설 분석하신 글 보고 최인호(박석준)이 급끌리네여,,,
그 긴글을 읽어주셨어요? ㅋㅋ 감사
근데 그땐 강민철쌤 해설을 듣진 못했었고 제일 머리(논리) 써서 푼게 최인호다 ! 대박 이랬던건데
그쌤이 되게 고집이 쎄신 느낌 이번 6평에서도 이건 수능스럽지 않은 문제니까 안풀어도 된다? 이런식으로 하시길래 조금 리스크가 있을 순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수능에 그렇게 나오면 손해보는 건 나니까.. 좀 다방면으로 준비해야 맞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강민철쌤 총평 보니까 수능 기조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건 강민철쌤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ㅋ 제가 귀가 얇아서 어느새 마케팅에 속은 걸수도
6평 해설 몇개 들었을때는 이원준 구조화가 마음에 들길래 이원준쌤 러셀에서 들을까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현강에서 국어는 안 들을 거 같아요 ㅋㅋ
6평 끝나고는 읽을때 행동강령을 쌓는 게 나은 거 같아서 유대종쌤 진또배기 찍먹 중이에요 1강 듣고 와 이거야! 싶었지만 그 이후에 별 특별한건 없는 ..
네 1, 2편 둘 다 되게 흥미롭게 읽었어요 ㅎㅎ
난독 있어서 긴 글 잘 못 읽는데 술술 읽히더라고요
흔한 무지성 1타충인 제게 제동을 걸어준 고마운 글이랄까..?
아마 그 글도 강민철 김승리 로 검색해서 보게 됐을 거거든요 ㅋㅋ
요새 보기 드문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21 6평 생1 연관, 작수 곡선의 길이 사례를 봤을 때 미출제 가능성을 함부로 점치는건 강사로서 실격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실망스럽네요...
7월에 6T짜리 AM 단과 들어볼까 했는데 그 생각 깔끔하게 접었어요 ㅋㅋㅋ
답글도 장문으로 달아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대러 바자관 마감이고 강러에 인강 듣던 쌤 계셔서 강러요
ㅋㅋㅋ 한 성격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