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못갈사람은 어차피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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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 부끄러워서 입 밖에 내진 못하지만, 항상 가고 싶었습니다
매년 40만 수험생중 3000명이 가는거니까 계산해보니 1%도 안되더군요
지금 고2이고, 현실적으로 이제까지 펑펑 놀다가 아무리 지금부터 열심히한다고 해도 의대 못갈거 같은데.. 문과 전향 하는게 맞을까요?
의대 제외하고는 이과에 가고 싶은 학과가 전혀 없습니다. 문과 계열 학과목표인데 미적 과탐 하는건 너무 시간낭비 같아서요.. 그래도 이과가 유리할까요? (문과 학과중에는 의류학과 가면 좋고, 의류학과 성적이 안된다면 무조건 sky대학으로 아무 학과나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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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셈
이과중에 국어 잘보고 탐구 망한 애들이 교차하는거지 처음부터 교차 생각하는 애들은 없다고 해서 돌릴려고 하는데, 확통 사탐 해도 이과애들한테 표점으로 밀린다거나 해서 불리해 질 일은 없겠죠..? 공부량 차이때문에 문과계열 학과에서도 이과에게 가산점을 주는거라면, 미적 과탐할 생각입니다.
1. 사탐은 표점과 무관합니다 서울대만 현재 생표점 반영이라.. 변표때리면 같은 백분위기준 보통 과탐이 더 높긴하지만 같은백분위를 받는게 어려우니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엔수해도 과탐 11받는게 어려워서
2. 가산점느낌은 아닌거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밑분 말씀도 맞지만 몇수를 하고도 의대를 못간 저로써는 의대만이 목표시라면..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ㅜㅜ
제가 재수할 상황은 안되서요 ㅠ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재수까지 생각하고있으면 의대 도전도 ㄱㅊ
재수할 상황이 안되어서요 ㅠㅠ
고2 인데 벌써...? 이과 수능 쳐서는 의대부터 문과학과까지 다 갈 수 있지만 문과 수능 쳐서는 아무리 잘 봐도 문과 학과 뿐이라는 점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공부에 효율을 따지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인가요??
그것도 그렇고요
지금 어쨌든 의대 갈 마음이 있으신데 벌써 문과로 전향하시면 메디컬로의 기회는 거의 아예 박탈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입니당..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대에 갈 마음은 있긴하지만 때로는 포기해야할 꿈도 있는거 같아서요.. 재수는 절대 못하기도 하고요 ㅠㅠ
그래서 고민이에요
문과를 확실히 가고 싶으시면 확통+사탐이 유리합니다.
확실히 문과를 가고싶다는 마음보다는, sky 대학이 목표이고(정말 아무학과나 상관없어요 신학과라도), sky대학 중에 의류학과 성적이 된다면 의류학과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확통+사탐이 유리한가요? 혹시 유리하다고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ㅠㅠ
확통 사탐 공부량이 더 적어서 그 시간에 더 꼼꼼히 채울 수 있어요
이과가 의치한이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상위권 문과는 많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걍 문과하셈 이과 가고싶은과없으면 확통사탐으로 의치한은 진짜 몇손가락뿐임 그게 님이되진않겟죠? 이때까지 펑펑 노셧다면
고3도 아니고 고2인데 안될꺼 뭐있노?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