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전부 개원가인데, 정말 과포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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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서울 노원쪽입니다.
번화가 어딜 가든 마찬가지겠지만
평소에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피부과,성형외과,치과,한의원,안과 대부분 이정도네요
의외로 정형외과는 없었고, 의대에서 수많은 과 중 나머지 전공하신 분들은 개원을 못하나요?
피부과,비뇨기과,가정의학과 같이 보는 곳도 있었고,
의대 들어갈 때도 경쟁이 심하지만, 들어가서도 내신따느라 경쟁,
그리고 인턴 들어가서 경쟁, 전문의 따고 개원할 때 또 경쟁,
의사는 정말 경쟁의 반복이네요. 이러고보니 어쩔 수 없이 의료계도 상업화 되는 거구요.
저는 의대생은 아니고 의대를 목표로 올해 수능을 볼 예정인 수험생입니다.
저는 돈보고 의대를 지원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치열하게 살 바에는 그냥 평범하게 공대 편입을 준비할까 고민중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추후에 의대 졸업했을 때,
열심히 했어도 개원할 수 없는 전공, 아픈 사람 치료해 주기 위해서 의대에 왔지만,
내 밥벌이도 못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 것 같아요.
편입학원, 독학재수학원 상담받고 오다가 의대 못갈거면 차라리 맘편히
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빨리 취직이나 할까 고민중에
집오다가 건물들을 봤는데, 힘들게 의사되어도 만만치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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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듯ㅋㅋ
쪽지주신분인가요? 의사가하고싶어서 의대가는게 아니시면 공대가세요. 그쪽이 절대적인 수입은 적어도 qol은 더 나을지도 몰라요.
공대가도 경쟁속에 사는건 마찬가지예요. 꿈을 보고 진로를 선택하세요.
병원도 경쟁을해야죠 그래야 좋은서비스받죠
병원차려도 본인이 서비스 마인드(친절함. 어느정도 손님들에게 호감가게 표정이나 외모관리등등)
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의사로서의 실력은 기본이고요.
먹고 살기 힘들어요...
저도 요새 건물에 병원 치과 한의원 보면서 다니는데
많습니다. 우리 동네 서울 옆에 조그만 경기도 소도시인데
치과 7개가 주두룩 붙어있고
한의원은 도로 마주보고 3개가 있고 ;;;;
안과도 한 건물 걸러서 있고 정신과 2개가 바로 옆에 붙어있고
내과도 한눈에 3-4개가 동시에 보이고;;
정작 가장 돈 잘버는것처럼 보이는게 좋은 자리 잡은 약국임 ㅋㅋ
해당 과를 받지 못해도 '의원'달고 진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땄지만 사실상 GP로 로컬에 나온거죠. 현재 의료제도로서는 의사라는 직업이 미래가 창창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의료시장개방 및 의료산업형성이 실질적으로 이뤄진다면 다시금 의사라는 직업으로서의 실리와 명예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의사'라는 타이틀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다만, 의사라는 본분에 맞는 능력으로서 경쟁력을 갖추신다면 제도개선 이후 충분히 좋은 기회를 가지실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본인이 환자를 대하는 일에 있어 의사로서 충실할 수 있다면 의사는 충분히 좋은 직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환자를 돈으로만 생각한다면, 그리고 의사가 그저 돈을 평균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벌기 위해 가는 것이라면 의사보다 좋은 직업들도 꽤 있으니 다른 길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결론은 현재의 의사와 15년 뒤의 의사는 꽤 다른 위치에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보단 직업의 본질적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2009 년도 쯤에 허리 아파서 동네 병원(정형외과) 를 좀 다녔었죠.
그때는 정형외과가 근처에 그 곳 밖에 없었음.
작년에 어깨 아파서 좀 오래 다녔는데 그 몇년 사이에 바로 옆에 6층짜리 2차병원급 정형외과
한개 생기고 맞은편에도 재활전문 정형외과 제법 큰거 생김. 계속 생기네요.
어디를 가나 쉬운 건 없음
가끔 오르비에서 대학가면 모든게 되실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학은 종착역이자 새로운 출발선이기도 함 수능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오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사회를 향한 출발선이 시작되는 거임 원하는 대학에 가서 새출발 하기를 바람
치열한 경쟁이 싫으면 지방에 개원하면 됩니다. 지방이라고 경쟁이 없는건 아니어도 밀집도가 서울경기권에 비하면 많이 널널한 편이죠. 돈만 보고 의료계통을 선택할 만큼 소득격차가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평균치를 봤을땐 아직도 좋은 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