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림당하고사는애들 특징이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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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땐안그랫는데(이땐 내가 장난치는 포지션이엿음) 21살되고 뭐만하면 사람들이 자꾸놀림
어제도 썸남이 또 장난쳐서 정떨어질뻔하고
(저번에도 장난치지말라고 존나정색하고 단답하니까 새벽에 미안하다고 연락와서 용서해줫는데 또그런거)
오늘도 한 선배가 뭐말하다 너는 놀리기가 딱 좋다고 이러시면서
21살이라그런가~라는 라떼개꼰발언함
성깔쎄다는소리 여자선배들한테 꽤들엇고 목소리저음이고 굉장히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왜그런거임?
전화든 문자해도 놀림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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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반응 재밌음
반응 별거안하는데 ....... 그냥 물어보면 대답해줌
ㅇㅇ이게뭐야? 이러면 내가알고잇는거 다말하는데 그걸로다같이 낄낄거리거 계속언급함
말투나 표정이나 그런거에서 차이가 오더라구요
그걸 반응해주면 더 하는듯
ㄹㅇ 이제 기존쎄마냥 웃으면서 엥? 이러고무시하기로함
원랜 ㅈㄴ정색하면서 엥?;ㅋ 어쩌구~ 이러면서 말붙여서 더그런듯
반응이 찰지다
ㅋㅋㅋㅅㅂ.... 진짜 개정색하는데도 그럼
화내는 모습 진지한 모습이 하찮게 귀여운듯
귀여워서 그럼 전여친이 개귀여워서 좀 많이 놀렸음 걔 입장에서는 나름 화낸다고 화내도 그것도 귀여워서 그냥 놀렸음 나중에 엉엉 울면서 그만하라고 하길래 조금 덜 하긴 했는데 우는 것도 귀여워서 어쩔 수 없어
뭐라고놀렷길래 울기까지함 .... 그분이 님찬거에요? 아마 그영향도잇엇을듯 난 진지한데 얘는 아니라서 서러운가임
키가 25센치 정도 차이 났고 애가 많이 얇았음 너무 좋아서 앵기는 과정에서 애가 덩치 감당 못하고 힘들어했었음 내가 차인건 맞고… 헤어지고 나서도 가끔 만나는데 저 얘기 엄청하긴함 진짜 버티기 버거웠다고 ㅋㅋㅋ 근데 저거 때문에 헤어진건 아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