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확통이들 열심히 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171201
확통이 중에서도 쌉고수들 많고.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들 많은거 잘 압니다.
그런 확통이들 말고
지금 뭔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 확통이들.
해당사항 없으면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시고.
너가 바로 불안한 확통이라면.
오늘은 내가 팩트를 말해드릴게.
잘 들으세요.
당신이 느끼는 그 불안감의 근본적인 원인은
선택과목 체제 때문도 아니고
공통과목 미적이가 유리해서도 아니고.
본인의 공부량과 노력이 부족한걸
스스로가 잘 알기 때문에
불안해 지는겁니다.
뚜렷한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지금 와서 그 불안감 때문에
미적으로 바꿀까 과탐으로 바꿀까,
그런 생각하는건
냉정하게 말해서 현실도피에 불과해요.
1등급 받고 명문대 가는 학생들 부럽죠.
그들의 공부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잘하고 싶다면, 부디 열심히 하세요.
수험생활 10년씩 한거 아니잖아요.
기껏해야 몇년인데.
조금만 힘내서 버티세요.
결국 버티는 자만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각하지 못한 반전과 친구들과 일탈과 누려보지 못한 성인+자유는 극락이라고 생각함...
-
서울갓반 과중고 2점대인데 이 점수로 목표대학은 어려울 거 같아 정시 파이터가...
-
너와 마신 커피 한 잔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
일어나보니 4
너가 없더라
-
뭐 왓츄세이
-
송도가 유배지면 2
여긴 뭘까
-
오르비 잘자 6
-
만약에 간다고 하면 사문이 낫나요 아니면 생윤이 낫나요?
-
그냥 순수하게 행사가 많음 학교 행사들.... 특히 기숙사 rc활동요 송도가...
-
개졸려요 ㅁㅊ 하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대구 -> 인천 -> 대구 이러고...
-
고3가서도 비슷하게 나옴? 거의 99 실수 좀 하면 98
-
라고 생각 들 때 쓰는 짤 모음
-
남자가 하면 개좆같고 여자가 하면 그나마 귀엽게 보는걸까 모순적인 내가 싫다
-
님들그거아시나요 1
전몰라요..
-
기분이 꿀꿀함 야간만 안했다면 완벽히 기분 좋았을 듯
-
이거 안하면 공부하러 나오는 의미가 없음 어디까지 가볼까
-
아가자러감 18
쓰담부탁드립니다
-
둘중에 한과목 버린다는게 아니라 비중을 어디에 둘까 물어보려구요 영어 2~3나오고,...
-
어케 공부하는걸까요.. 강의 하나듣고 맞는 범위 현돌풀고?? 아니면 강으ㅏ 먼저 쭉...
-
개같이기어감
-
서바 구매? 0
서바 수학이나 탐구 비재원생은 구매 못 하나요? 독재다니는데 옆자리사람 푸는데 학원...
-
섹스 1
ㅋㅋㅋ응
-
대충 절반은 맞추는데 사문이 넘 재미없어서 세계사 하고싶은데 지금해도 될까여..매우 고민중ㅜ
-
2/3를 출석하라고?
-
수1 2 평가원 최저정답률만 모아놓은 학습자료 없나 1
서치해도 없네
-
국어를잘하는이원준이부럽구나...
-
못 만나 봄....
-
어떨까요 제기분이좋겟죠아마
-
가는 길 버스에서 6평 풀고 저녁에 해설하러 가야함 토깽이가 할 수 있을까..
-
현재 기원쌤 수강하면서 드릴6 풀고 있어요(막히는거 한두문제) 문제 빠르게 쳐내면서...
-
낼 학교 쉴까 0
오늘ㅇ,..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낼 6교신데 수행이 5개 있네 곧 6모인데 이게...
-
국어 : '재수때 ㅈㄴ 다 했는데 수능에서 2등급으로 미끄러진거임 걍 실모랑 문학...
-
사료해석은 길이에 비해 쉽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사료도 엄청 어렵게 만들려다가 실패)...
-
겨울이 가장좋아 4
벌레가 제일싫어 날파리,모기,진드기,화상벌레 등등 다 꺼져버려 빨리 벌레없는 겨울이왔으면
-
현대사에서 무난한 문항보다 살짝 더 깊게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힌트를 곳곳에 배치했고...
-
다들 왜 이런 얘기하는지 좀 알 거 같음 최근에 뭔가 그린라이트 떴다가 망한 적이...
-
가능한 모든 어려운주제 + 당황스러움까지 너무 벽이 느껴지는데
-
감귤 먹는 시골쥐의 우당탕탕 육지 여행 2(서울 편) 9
***사진 많아요. 데이터 & 스압 주의*** 전 편 아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게...
-
옯스타 맞팔해줘 2
unforgettablesnu
-
현실은 벌레만도 못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버러지란 것을 괜찮지가 않아 난 모자르니까...
-
. 10
-
큐레깅!!!! 글씨 너무 예뽀오
-
좋은 밤 보내시고
-
죄책감시발
-
ㅈㄴ무서웠다 12
갑자기 누워있는데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가 나타난거임.. 그래서 당장 화장실가서...
-
자러 감 1
근데 자다가 죽으면 어캄
-
큰거왔다 1
캬 네버엔딩스토리라니
-
잡담글만 써야지
-
ㄹㅇ 다 존나 못하는데 입만 존나 터네 재명 마렵ㄴㅔ
확통이보다 불안한 미적이는 어쩌죠
ㅈㄴ게하자. 다른 방법이 없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근데 수능판은 도망 안 쳐도 낙원이 없는 것 같네요
저멀리 어딘가에 낙원이 있을거라 믿고 살아가는게 인생이죠
이산수학러라 울엇어
컴공에서 배워요 ^^
6평 확통 1등급 몇퍼정도 예측 하시는지 재미로 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ㅎㅎ
1퍼ㄷㄷ
진짜 수학 다맞고 싶은 확통이 인데…. 공통 부분에서 시간 많이 뺏기고 22번은 풀 확률이 절반 정도라 100점이 안나와요ㅠㅠ 양을 늘리면 언젠간 되겠죠…..
100점은 양으로만 되는 문제는 아니고. 집중력. 몰입. 혁신. 질적인 변화도 필요하겠죠.
팩폭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게요ㅠㅠ

경험상 자기가 부족한건 자기 자신이 가장 뼈저리게 느끼더라구오
그쵸…다음 9평, 수능은 1~2등급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힘내라힘냐
9평 안정적인 1 들어가겠습니다!!
화이팅!
불안해 하는 시간에 공부하면 확통 다 맞음~ 아 물론 승효쌤 수업 들어야 함 ㅋㅋ
하루에 세과목 다하기
하루에 한과목씩 몰빵으로 하기
저는 확통이 제일 쉽고 수1이 제일 벅차네요
확통이 쉽다니 고수!!
굳이 확통이들이라고 표현해야 했나요..
확통이들 처음 쓴 사람은 비하 의도로 썼던건데..
아,,, 부정적인 뉘앙스로 느껴지셨나요?
공부해도 확통이 불안한건 매시험마다 불가피하네요 ㅠ 채점할때도 손떨림 ㅠ
확통이 무섭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