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생등장 [111924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6-16 00:13:05
조회수 4,934

담요단 까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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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학교 이동수업시간마다 겨드랑이에 핑크색 OZ노트를 접착제 바른듯이 붙이고 다니는데 항상 보는 페이지는 비슷하고 가는 수업마다 인강 들어도 되냐고 태블릿 꺼내놓고 보는건 캐스트, 자습시간엔 오지게 떠드는데 지들 하는 얘기는 강민철이 몇타냐 현우진이 잘 가르치냐 한석원이 잘 가르치냐 영어는 이명학이 최고지 등등 수능 출제 구조보다 인강업계 구조에 더 빠삭하고 고1때부터 내신 버리고 정시파이터였으면서 중간기말 끝나면 지들이 고생했다는 마냥 피시방 가서 7시까지 롤하다 학원가고 모의고사는 35334 나오는 생지러들이 담요단보다 제 공부를 더 많이 방해했던 것 같거든요


생지단이든 담요단이든 특정 집단을 비하하기 보단 내 공부 할거 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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