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뭔 생각으로 냈는지가 젤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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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생각 안했을지도
작년 생2 오류 보면 은근 무지성인 구석이 있음
그런거같음 이거 아무리봐도 문제가이상함
의외로 깊게 생각 안 한 걸 수도...
무슨과목이용?
국어 7번 ㄷ
출제오류라고 주장할 근거가 없으니 잘 냈다고 볼 수는 있을거같은데, 어디서 틀린게 문제지 틀렸다는 거엔 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틀렸다는것도 잘 모르겠어요 점점 머리가 아픔
가에서 아무리 봐도 사상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가없는거같아서
사상적 결함을 메꾸려고 유교를 제시했다 그리고 가에서 법가 사상이 있었다고 하면, 가는 맞지만 나에서 "채우다"라는 게 변화또한 그 결함을 채운거니까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듦
근데 또 A사상 B사상 이렇게 어떤 사상이라고 딱 잘라 말할순 없어도 사람이 있는한 사상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사상적 공백이랑 결함의 차이죠
A 사상에서는a라는 영역과 a'이라는 문제(공백)이 있는데 B 사상에서는 그 공백을 채움 a영역, a'영역 모두 채운거니 해결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점점어지러워 지네요 공부나 하러갈까...
이슬람 일부 종파에서는 전쟁에 승리하는 자가 신의 섭리대로 움직인 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후기 종파들은 이 사상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 믿음을 삭제했죠.
이런 삭제가 공백의 채움이라고 볼 수 있을까? 라고 판단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음 맞는거같네요
"채우다" 라는 표현이 틀린거같습니다
저는 육가가 유교를 주장한 것과 사상 수용을 주장한 것을 다르게 보았는데요. 사상적 공백을 채우기 위하여 도입한 것은 유교가 아니라 사상 수용이기에, 유교와 사상적 공백은 연관성이 없는 허위적 인과라서 ㄷ 선지는 틀리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아무튼 무슨 길을 택해도 결국 틀리다
이게 평가원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