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현학적으로 말 하는거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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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드림
근데 말만 어렵고 논리적 모순이나 내용에 모순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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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그러한 '동물'이라는 '존재자'들을 자신의 identity를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표상인 닉네임에 사용하신 의도가 궁금하군요....
혹시 어떠한 설화적 모티프에 개인적 의미를 투영하여 자신만의 가치와 고유성을 타인에게 알리고자 하는 욕구의 무의식적 발현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존재자'라고 부를 수 있는 거는 '존재'와 달리 자신이 존재 한다는 것에 대한 자각을 하는 것 만을 존재자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물론 모든 동물이 '존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동물이 '존재자'가 아닌 것은 아니지요 ㅎㅎ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신임을 인지하는 영리한 동물들은 '나'라는 존재를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말한 위의 댓글은 '동물' 전체가 '존재자'다 라는 뉘앙스이기에 충분히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생각을 해요 ㅋㅋㅋ
잘하시네요
현학적인 화법이 실증하는 바는 개인의 논리적 지식에 의한 자기방어 기제의 무의식적 발현이라고 생각되네요. 자아와 세계 사이의 대립에 놓인 1인칭 주인공 시점의 화자가 겪는 위기와 불안감이 그러한 화법을 구사하는 것을 통해 투영되고, 이는 결국 표상적 진술과 본질적 내용 사이의 괴리를 통해 더욱 분명하게 나타내어 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실제로도 제 경험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본질적인 원인은 잘 파악하지 못 하였지만, 과거에 저에게 영향을 끼칠 만한 어떠한 사건들이 모이고 모여 자기 방어 기제로서 현학적인 화법이 기능하게 되었고, 그 현학적 화법의 사용의 누적이 '나는 이렇게 현학적으로 말하는 것을 즐기는 질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 같네요....ㅎ
표상적 진술과 본질적 내용 사이의 괴리라는 것도 제가 위에서도 보인 화법의 특성을 꿰뚫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본질적 내용이라는게 그리 장엄한게 아니거든요
기초적인 내용을 화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풀릴 뿐이죠
현학적으로 말하는게 어떻게 질적 가치를 지닌 특성이라고 당당하게 온라인 사이버 네트워크망 커뮤니티에 당당히 공표하실 수 있죠?
질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은 다른 보통의 것들과 다르게 매우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단순히 현학적으로 말하는 것은 그 언어의 질적 측면에서 아무런 부가가치를 지니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한 마리의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움으로써 몸집을 부풀릴 때 더 뛰어난 고슴도치가 된다고 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요
... 고 생각하게끔... 이라고 언급하였듯이 제 개인의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타인에게 제 의견을 강요한 것도 아니고, 아니면 타인이 이것을 준수하도록 제도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저'의 의견을 올렸을 뿐입니다 ㅋㅋ
한아름국어모의고사연구소 님의 견해는 저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공표'라는 단어 선택이 조금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후엥 나 응애 팩트로 맞았어
ㅋㅋㅋㅋㅋ 되게 상대방 견해에서 비판할 부분을 명확히 잘 짚어내시네요
어떻게 반박할지 고민하느라 진땀 좀 뺐습니다 ㅋㅋ
그리고 말 하나하나에도 논리적 타당성이 드러나시네요 멋있으십니다!
과찬이세요ㅋㅋ
그냥 방구석 여포입니다...
사실 이정도는 되어야 모의고사 씀
역시..... ㄷㄷ
전 국어 능지가 딸려서 모고도 못 만드느데 멋있으시네요
ㅋㅋㅋ 농담이에요!!
투명한 얼음님도 글 께나 쓰시는 듯
현학적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부정적이라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현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받는지라....
'현학적' 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 함의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의미인 단어인 '지적'이라는 말도 있는데
'현학적'이라는 단어를 쓸 때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을 꼬집는 거니까
부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현학이 죽림칠현이 하던 학문 아닌가요?
사실 이건 윤사에서 배웠던거라... 저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바라서 틀렸을 수도 있어요!
응애...
응애
'역대 최악의 수험생'
어떤 면모에서 '최악'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지 나는 궁금해지지 아니할 수 없었다.
'최악'이라는 것은 어떠한 범주를 가리키는 것인가?
난이도가 높았던 작년 수능을 겪었던 자?
혹은 그 이전의 어떠한 이유로 인해 최악이라고 느꼈던 자?
그것도 아니면 올해 수능을 도전하는 자?
그러나 확실한 것은, '최악'이라는 기표가 표시되었음은, 현재 수험 생활의 상태가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상태가 좋지 못하고 그로 인한 감정의 동요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한아름모고님 비판은 안 받을래요 응애.... 머리 굴리기 넘 힘들어요...

응애 나 애깅 등 현재 대한민국 인터넷 공간에서 관찰되는 유아퇴행적 심리현상에 대해 고찰해 주시지요.유아퇴행적 심리현상에 대해 알아보려면,
인터넷 공간의 특징과 '오르비' 커뮤니티의 고유한 특성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가장 큰 특성은 '익명성'이지요
자신이 한 말을 실제 누가 했는지 알 수 없는 일종의 보호막이 생기는 셈입니다
이는 자신의 신상과 인간관계라는 네트워크의 측면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사람들이
보다 자유로워져 자신의 의식 체계와 감정과 같은 개인적 요소들을 마음 편히 드러낼 수 있게 됩니다
오르비의 특성은 '상위권 공부 커뮤니티'이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빈도로 모여 있고, 거기서 칼럼 혹은 입시 공부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성을 '유아퇴행적 심리현상'과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까요?
(이어서 쓰겠습니다)
'익명성'에서 기인한 '개인적 요소를 마음 편히 드러낼 수 있다'가 저는 유의미하게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해석합니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여러 책임과 역할을 분담하며 사는 존재이지요,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서 맏는 책임감과 역할/지위에 부담을 느끼고 인터넷 공간에서 이러한 부담에서 해방되기
위해 '유아 퇴행적 심리 현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아라는 존재는 권리를 많이 누릴 수는 없으나 그만큼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고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즉, 유아 퇴행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겠다 라는 것을 바라는 심리의 형상화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여기서의 '유아 퇴행'은 책임으로부터의 자유만을 강조하는 면이 더 크긴 하나, 일단 권리의 박탈은 잠시 제외하고 논해보겠습니다
'오르비'라는 커뮤니티가 유아퇴행적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냐 보면, '공부'라는 장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해방되는 인터넷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오르비 커뮤니티 유저는 '고3 또는 n수생' 신분입니다
그들은 사회 시스템의 암묵적 요구로 인해 하루에 10시간 넘도록 자신의 자아의 다른 요소를 억압해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부'라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오르비라는 인터넷 공부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것이죠
즉, 위의 견해들을 요약해보면, 책임으로부터, 특히 공부라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심리의 형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킨스님도 보시다시피 아시겠지만, 저런 식으로 기초적인 개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미사 여구를 늘려서 뭔가 있어보이듯이 쓰는게 제 특성인...
'별'을 표상하는 '오리비'라는 이모티콘을 통해 화자의 '닉네임'에 함축된 화자의 정서를 형상화하고 있다. [3점]
현학적인말투 비선호
내용 전달의 측면에서 보면 효율적인 말투는 아니니까요... ㅋㅋ
전 그냥 재밌어서 즐기는 편이에요
국어 잘해질려면 이런 댓글들 읽는 걸 즐겨야하나..
정보 : 이 글 작성자는 작년에 국어를 굉장히 꼴아박아서 3등급 받았다..!
저에겐 하고 싶으신 말이 많을 것 같네요
흠....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닉네임을 짓는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할 수 있죠
제가 님에 대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무지의 상황에서 '닉네임'이 인상을
결정지을 수는 있어도, 님에 대해 닉네임만으로 알았다고 단정짓기에는 어렵습니다
'무지하게' 라는 것이 님의 삶의 모토인건지, 다른 이유가 없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이유조차 부재하는 것인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또 '무지'하다는 것이 '현학적'인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도 아니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지한 사람도 말을 본질에서 벗어나 과대포장하면 '현학적인 어투'를 구사할 수 있다는게
단적으로 위의 인과관계를 부정하는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님께 '현학'이라는 것을 이유로 하여 처음보는 님에게 많은 말을 건넨다는 것은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것들의 총체적 집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침묵은 부정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침묵하여야 한다"물론 비트겐슈타인이 이 말은 한 의도는 이런 상황에나 쓰라고 한게 아니겠지만 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
아니면 이것도 아니면
How dare~ 로 시작하는 답변도 괜찮을지도...?
인생을날로먹고싶어서울었어
이 글 작성자도 그럴거란 생각은 외않헤....
인생 날먹 개꿀이죠 ㄹㅇ
'인생을 날로먹는다'는 단어가 함축하는 인생관은 기본적으로 '인생'이라는 idea자체가 필연적으로 고통을 함유하고 있다는것이고 이는 현대사회에서 보편적으로 공유되는 개인적 행복의 개념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의 '성취'를 위해서 수반되는 대가가 적고 성취의 크기가 클록 더 이상적인 삶이라는 인생관과 개인적이고 소박한 행복에 대한 이론: 노동의 고통의 감소[워라벨]와 일상적 쾌락의 확장[소확행]이라는 개념으로 대표되는, 현대적 청년들의 행복론이 일맥상통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제가 똥을 싸는데 성공했습니다 감동적이네여
오.... 이 글 의외로 도움이 되는데요?
인생을 날로 먹고 싶다는 마음가짐과 인생이 고통이라는 세계관, 워라벨과 소확행까지 한데 엮어내신다니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Yeah, the sales can rise
Doesn't mean much though when your health declines
See, we've all got somethin' that we trapped inside
That we try to suffocate, you know, hopin' it dies
Try to hold it underwater but it always survives
Then it comes up out of nowhere like an evil surprise
Then it hovers over you to tell you millions of lies
You don't relate to that? Must not be as crazy as I am
The point I'm makin' is the mind is a powerful place
And what you feed it can affect you in a powerful way
It's pretty cool, right? Yeah, but it's not always safe
Just hang with me, this'll only take a moment, okay?
Just think about it for a second, if you look at your face
Every day when you get up and think you'll never be great
You'll never be great, not because you're not, but the hate
Will always find a way to cut you up and murder your faith (woo!)
제가 좋아하는 NF의 노래 중 The Search의 최애 벌스입니다 소감 적어주세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노래를 한 번 들어보고 가사를 찾아 보았는데요...!
자신의 내면 세계를 타자에게 드러낸 자의 의도를 제가 완전히 해석할 수 없기에
어렴풋이 제 느낌만 투고해보자면....
내면 세계에서 벌어지는 비극과 고통을 비관하면서도 동시에 완전히 좌절하지 않고
극복의 방안을 탐색이라도 하려고 하는, 그렇지만 완전히 침체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 개인의 감정 일대기를 표현한 것 같네요
어떠한 개인적 사유가 저러한 가사를 만들어내게 되었는지 배경이 궁금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