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1118099] · MS 2021 · 쪽지

2022-06-11 23:26:40
조회수 419

난 우리세대 역대급 내로남불세대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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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나이 좀만 많은 선배가 쫌만 뭐라해도 그냥 꼰대라고하고 상대방을 병신에 감투쓴사람 취급하고


그 어느세대보다 직장 상사와의 수직적 관계보다 평등을 부르짖지만


정작 군대만 봐도 이등병때 일병때 평등을 외치던 다수들이 짬먹으면 '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지 ' 이지랄하면서 지들이 말했던 ' 꼰대 ' 질함


나한테 뭐라하는 새끼는 꼰대에 병신이고 내가 뭐라하는건 지킬것도 안지키고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되기때매 ' 조언 ' 해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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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뇽녕냥 · 985922 · 22/06/11 23:31 · MS 2020

    동의..

  • Image · 1118099 · 22/06/11 23:32 · MS 2021

    제가 20살 때 주변애들이 누군 꼰대라고 이런행동해서 싫다는거 지네가 나이먹고 선배입장되니까 " 그건 기본이 안된거잖아 진짜. . " 하면서 똑같은 행동하는거 존나역겨움 ㅋㅋ 그 행동이 기본이 안된것도 팩트일 수 있는데 하나만해야죠 ㅇㅇ..

  • 냥뇽녕냥 · 985922 · 22/06/11 23:36 · MS 2020

    동의..쌉동의..
    꼰대질 싫어하고 정작 자기는 꼰대짓 하는 경우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모순된 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이 돋보일 수 있게끔, 무시당하지 않게끔 상황마다 다른 캐릭터(자아)를 만든달까요..?

  • Image · 1118099 · 22/06/11 23:37 · MS 2021

    모든 사람이 나이 먹으면서 깨닫는게 있고 그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 또한 이해는 하는데, 나한테 뭐라하는새낀 꼰대, 병신 내가 하는건 ' 조언 ' 이라는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음ㅋㅋㅋ

  • 냥뇽녕냥 · 985922 · 22/06/11 23:44 · MS 2020

    요즘 세태를 보는 관점이 저랑 비슷하신 듯 하네여

  • 냥뇽녕냥 · 985922 · 22/06/11 23:42 · MS 2020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논리적인 사람이랍시고,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적하고, 자신들과는 상관도 없는 강사의 언행 하나하나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며 피뎊 쓰는 주제에 책값이 비싸다고 촌철살인…
    너무나도 논리적이지 못하고 모순적인 인간들이 스스로에게 논리적인 인간, 이성적인 인간이라는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 같아 역하네요…

  • 種島 ぽぷら · 1124067 · 22/06/11 23:32 · MS 2022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