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6모 수학 감상 (feat. 독본, 근황, 책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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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t] 6모 수학 심층 분석 (feat 쉬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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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심층 분석으로 넘어가실 분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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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피카츄가 재유행이라던데 ~
난 꼬북이가 잴 귀엽더라 ~ ㅎ
아 ...
이동훈 기출문제집,
수능 수학독본의
이동훈 입니다.
6월 모평은 다들 잘 보셨는지 ...
못봤다 -> 9월 1등급 & 만점 받으면 되겠습니다.
잘봤다 -> 방심하면 수능날 피눈물.
6모 감상 하기 전에 ...
(1) 독본은 왜 안 나오는가 ?
(2) 기출 책 값 ?
입장 정리할께요.
(1) 독본
당초 계획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것이였는데 ...
내가 작년 12월 31일에 코로나에 걸려서. ㅜ
인증샷? ㅋ
1월에 혼수상태로 좀 있었고 ...
2월에 폐렴 + 기흉 와서 2주 동안 폐 붙이고 ...
뭐 그랬습니다...
(하루 더 늦게 붙었으면
내가 알기로 세계 기록이라카더라 ....)
보시다 시피 안 죽었고.
누군가는 ....
죽음에서 돌아올 때
흰 빛을 따라 뛰었다고 ....
난 그런거 없던데. ㅋ
여튼...
코로나 isn't 감기.
빌립미.
(2) 기출 책 값
교사경 수학1, 수학2 를 분권한 것은
책 부피가 점점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이고.
분권하면서 2권 값이 된 것이구요.
나머지 타이틀의 값이 오른 것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입니다.
내가 이 일을 한지 대충 20 년 되어가는데 ...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 나는 내 컨텐츠를 사 주는 분들을 위해서 일할 뿐 "
입니다.
자 ... 그러면
6월 모평 감상 해볼까요 ?
총평은
공통 - 딱 기출문제 숫자, 상황 변형
확률과 통계 - 교과서 연습문제 7개 + 중급 난문 1개
미적분 - 최고 난문 없음. (아 ... 29번 좀 어려웠을지도)
기하 - 최고 난문 없음.
지극히 쉽고 ... 모든 문제가 예측 가능 (=머릿 속에서 풀이가 가능, 물론 계산은 손으로) 했습니다.
기출문제의 숫자 변형, 상황 변형, ... 그냥 딱 이 수준이고.
이 수준의 문제들이라면 평가원/교사경 기출 3번 돌리면 충분하고요.
다만 수능이 이렇게 쉽게(뻔하게) 출제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 공통
1. 교과서 예제
2. 교과서 예제
3. 교과서 연습문제
4. 교과서 예제
5. 교과서 연습문제
6. x=-1, x=3 에서의 상황이 다를 것임을 미리 생각해두어야 시행착오가 없음.
7. 교과서 연습문제
8. 등호가 성립할 때가 답 임을 미리 알아야 함
9. 교과서 연습문제
10. 코사인법칙, 외접원이 주어졌으므로 사인법칙을 고려해야 하지만 ... ac=bd 가 딱 보임.
11. 교과서 연습문제
12. a5+a7=0 이 아니므로 a6 이 반드시 0 이라는 보장이 없음.
13. xn 의 지수가 등차수열 인 것은 자명.
14. 솔직히 이 정도면 교과서 연습문제 수준.
15. k, n 이 주어졌으므로 한 문자를 고정하면서 표를 그려야 함. a1 = 0, a22 = 0 에서 마디 (즉, 군수열이 생각나지 않느다면 안정적인 1등급 아님). 이때 마디가 등차수열 일지, 등비수열 일지 판단하면 됨.
16. 교과서 예제
17. 교과서 예제
18. 교과서 연습문제
19. 교과서 연습문제
20. 이차함수 + 적분 인데. 대칭축 생각을 못해요 ? (미분해도 좋고, 적분 그림 색칠도 좋고)
21. 전체를 k 로 두고, 동류항의 관점에서 규칙 찾음. 표 도 그려야 함.
22. 분자의 유리화 하면 f(x)=(x+3)*... , g(-3)=g(6)=0 이 바로 머릿 속에 계산 됨. 그 이후는 너무 간단.
- 확률과 통계
23. 교과서 예제
24. 교과서 예제
25. 교과서 연습문제
26. 교과서 연습문제 (케이스 구분)
27. 교과서 연습문제
28. 교과서 연습문제
29. f(1) 의 값으로 케이스 구분하면 ... 그냥 주는 문제.
30. 부등식 쓰고, 하나씩 세면 됨. 난문 아님.
- 미적분
23. 교과서 예제
24. 교과서 예제
25. 교과서 예제
26. 평면 도형 문제는 일단 각을 다 쓰면 됨. 평행선 주었으므로 동위각, 엇각 생각해야겠죠?
27. 교과서 연습문제
28. 삼차함수의 극점에서 접선 그을 때가 답인 것은 ... 이건 너무 많이 출제된 상황이죠 ?
29. 근사적인 계산으로 접근해야 계산이 거의 없을 것이고 ... 딱 봐도 사인법칙 이죠 ? 1-선분길이 만들기 시작하면 안 풀리는 것이고.
30. f(x) 그래프는 바로 그릴 수 있어야 하고. 곡선=접선 바로 보여야 하고. (5, f(5))가 변곡점인 것은 문제의 구성상 어쩔 수 없는 것이고.
- 기하
23. 교과서 예제
24. 교과서 예제
25. 교과서 예제
26. 교과서 예제
27. 교과서 연습문제 (정사각형 4개 안보인다면 감각이 없다고 봐야.)
28. y=2x-3 이 접선 일 수 밖에 없지요. 쌍곡선의 결정조건에 의하여.
29. 준선 긋고, 수선 내리고. 포물선의 정의대로 식 세우고. 삼각형의 높이는 산술적으로 접근하는게 무난 했을 듯.
30. (가)에서 확대축소, 평행이동 이 바로 보여야 하고 (나)에서 C를 초점으로 식을 정리해야 하고. 이런 유형의 문제 중에서는 하급 난이도.
9월엔 1등급 !
알죠 ?
쑥5
아직도 기출 문제집이 없다면 이걸 사자.
2023 이동훈 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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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공지] 이번 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분들은 ... 아마도 시행착오의 횟수가 많아서 그런 것일텐데요. (최고 난문은 없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일 안에 분석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시행착오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 할 것인가...) 아마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