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Ⅰ 6월 모평 손글씨 해설 및 총평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087502
2023학년도 6월 모평 지구과학1 Save 손글씨 해설-배포용 ver 1.0.pdf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T 최진영입니다.
손글씨 해설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제작은 하였으나, 못 올렸었는데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시분, 요청 많으시면 3,4,7월 등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좋아요 좀 눌러줘봐요 ㅎㅎㅎ
앞으로 여러 가지 도움되실만한 것들 올려 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번에는 크게 쓸게 많이 없어서 그림이나 크게 그려보았습니다.
아래처럼요 ㅎㅎ
간단한 총평 (아.. 또 짧게 쓰기 실패)
이전 평가원 시험(수능)에 비해서 쉬웠고, 기본적인 용어 정리, 개념 학습정도를 판단해보기에 적절한 시험(사실 이게 본래 평가원 시험의 취지죠) 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 ↓↓↓↓
작년 6평과 마찬가지로 6월 모평 지구과학1은 쉬운 난이도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감할 객관적인 요인을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고난이도 주제의 부재
고지자기, 외적 요인, 허블 법칙 계산등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는 주제의 문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 6평에서 출제되지 않았다고, 수능에 출제가 되지 않는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둘째. 새로운 자료 X (새로운 논리 구조 X)
6평에서는 올해 수능에 출제될 여지가 있는 새로운 자료나 문제에 대한 논리가 나오는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학생들이 처음접해보는 문항이 없었고, 당황하거나 생소함도 크게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조금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다면,
2020년에 6월에 구름으로 적외선 방출 에너지를 판단하는 문항이 나왔고,
이와 유사하게 구름으로 태양 복사 에너지를 판단하는 문항이 수능에 출제가 되었습니다.
2. 앞으로의 방향성 (feat. 당연한 말)
첫째. 기본기의 중요성
6월에 제시되던 새로운 주제나 자료, 수능으로 연결될 만한 독특한 문항은 없었던 듯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올해 수능 지구과학1의 기조(기본 개념 충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공부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공부가 무엇인가요?
모학평 기출 문제, 연계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시작이면서, 끝이기도 한 삼총사입니다. 꾸준히 합시다.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고3(겨울방학 스타트)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기출 1회독, 수특 1회독, 개념 정리는 끝나 있어야 무난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9월에 가보면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안하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하십쇼
둘째. 고난도 주제와 자료 해석
출제되지 않은 고난도 주제를 대비 합시다.
이후 9월, 수능은 난이도가 올라갈 확률이 높고 이에 따라 고난도 주제가 출제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해야겠죠
시기적으로볼 때, 6월 이전은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라면, 6월 이후는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울 시기입니다. 고난도 문항들을 풀어보며 자료 해석 능력을 키워서 기출되지 않는 주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 공부합시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기출과 유사하나 기출과는 다른 문항, 기출 이외의 문항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셋째. 자신에게 적절한 공부!!!!!
공부하는데 큰 방향성은 있지만,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릅니다.
제발 남이 뭐해서 점수가 올랐다고, 누가 한다고 마냥 따라가지 마세요.
좋은거 있으면 따라가야하고, 나도 해야죠 ( 저도 트민남이 목표기는 하지만.......)
다만, 자신한테 맞는것인지 확인은 하고 합시다.
패션도 그렇잖아요 재가 입으면 패션인데 내가입으면 왜 거적대기지? (경험 아님......)
내 상황 고려하지도 않고 남이 공부하는 방식, 교재, 문제, 주제를 마냥 따라가지 마세요
나에게 적절한 공부를 합시다.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번 지구과학1 모평에서 33점 이하(저의 분석 기준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면, 일단 기출 ebs만 주구장창 하는게 현재 제일 좋습니다.
그럼 이만..........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끝이 아니고 진짜 시작입니다.
파이팅 합시다!!!!! (운동도 조오금씩 하시구요..,,)
질문은 댓글등등 남겨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 하고싶지가 않아 그냥 집갈까 ㅈㄴ 힘든데
-
내 애가 대학 갈때는 라인이 어케 될지 궁금해지네
-
한국에만 언더핸드랑 사이드암 투수가 많이 보이는건 왜그런거임?
-
하루만에 완결까지 봐버렸어
-
1.의반때문에 과탐 컷 높아진거,표점하락(작년 백분위96는 올해백분위 93정도라...
-
술잘알 들어와보셈 16
양주는 진짜 아무 것도 모름 먹어본 건 로얄살루트 21 밖에 없음 아무튼 조만간...
-
하나둘 = 1, 2 두어 = 2, 3 서너 = 3, 4 '어'는 눈치 빠르면...
-
설경정착프로젝트 4
-
쎈발점+워크북->기생집2,3점,기생집4점->뉴런->…… 추천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도 3칸 질렀는데 합격하길 기도합니다… 님들도 합격하길 바래요
-
닭발 맛있음? 10
비주얼이 상당하던데
-
구라면좋겠다…
-
대학패드필수임....? 11
패드 없는데 돈도 없고 알바는안잡히고 있는게없네
-
https://blog.naver.com/swift25/223702973568 위...
-
스토리에 15명 정도 태그해서 올렸는데 그 뒤로 애들 스토리에 답장이 안 보내지는데...
-
요새 할일이 너무 많네...
-
사실 경영>경제예요
-
아.
-
평균연령대가 높아서 그러나;;
-
2권 가기전에 올해 새로나온 1권 새로사서 1권 2회독 돌리고 2권가는거 어떤가요?...
-
1년만에 저정도 올리는 거 보면 걍 보법이 다른거같음
-
나는 아쿠아맨~ (헤엄 헤엄 헤엄)
-
에어m1이 제일 오래됐길래 솔직히 한 80이면 살 줄 알았음.. 근데 알아보니까...
-
폴라리스랑 시그모 팔아야하는데
-
생1 공부질문 0
지금 생1 섬개완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 섬개완 끝내고 상크스를 굳이 들어야하나요?...
-
걍 사과대고 사범이고 전부 395까진 꽉꽉 차있고 마지막 한두명이 비어있을까말까...
-
정병훈...
-
1년다니고 갑자기 자퇴후 여캠한다고 하면 말릴거임? 이쁘긴한데 n수아깝자나
-
내신베이스 있는데 기억 잘 안나서 수능 풀어보니까 3~4등급 사이 나오는데 인강...
-
추강대엽 2
추신수 강민철 이대호 이승엽
-
알고보니 거울에 비친 와타시였다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과기대25] [새내기들을 위한 시간표 짜는 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
매주차 나오는 과제 제출하고 맨 앞 페이지에 질문 없으면 안 돌려주나요?
-
바로 수학이나 과학 잘한다는 점 때문에 도박하면 돈 다 꼻아박는다는 걸 잘 알고...
-
재수하고 서강대 점수까지 옴… 솔직히 의대도 멋지고 약대도 멋진데 더 하려해도...
-
대충 떡밥정리 7
-
노트북을 더 많이 씀 태블릿을 더 많이 씀 근데 교재를 실물로 보는걸 추구해서...
-
제설하고옴 4
ㅠㅠ 왜 눈은 주말에만오는거야
-
내 글씨 남자치곤 예쁘긴한데 공스타는 너무 넘사벽 담요단 필기충들을 모아놔서
-
UC 시스템이 UCLA UC 버클리 나누는 것처럼 카이스트 대전 캠퍼스 카이스트...
-
예비번호 2
정시 예비번호 궁금한게 있는데 제 윗사람들 표본을 보면 빠질만한 사람은 보이지가...
-
csc tan tan
-
왜 나는
-
노래추천1일차 0
WlR 이건 풀앨범으로 ㅇㅇ
-
96 99 1 96 96임 백분위 대체로 590후반까지 갈거로 예상하던데
-
1. 코딩 안함 (거의) 2. 문서 작업 3. 아주 가끔 게임 (오버워치) 4....
-
지거국->성균관대 갈거 같은데 군필 오수생 인식 괜찮남..? 조용히 살아야겠지..?
-
가에 고대 공과대학, 나에 한양대 반도체 썼는데 가는 최초합할거같고 나는 2칸...
-
맛 자 욱
오예!!
아싸!
지1 1컷 45는 약간 낮게잡힌 감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47정도 나올 것 같은 예감이네요!
넵 저도 그렇게 보고 있어요
11번이 변수기는 한데 ㅎㅎㅎ
개 인적으로 컷 48 나와도 할말 없는 시험임
ㅎㅎㅎㅎ
유사문제 너무 감사해용
유사한 척 하는 문항도 있지만, 학습하시는데 도움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