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나중엔 40퍼 정도만 대학에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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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와서 공부하면서 더더욱 느낀거지만 공대 중에서도 쓸모 없이 학생 수 많은과 넘쳐나고 문사철 쪽은 많이 처 줘도 10대 대학 정도에서 뽑는 인원보다 더 필요하지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대학 레벨이 어느정도 수준의 이하로 내려가면 공부에 큰 뜻이 없는 학생들이 굳이 대학 가서 학문을 배우는것보단 그냥 기술을 배우는게 휠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이거 다 제 생각이지만 나중에 되면 외국처럼 뜻이 있는 한 40퍼만 대학가고 나머지는 다른거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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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처럼 하는게 좋긴한데 대학문화가 조만간 사라지긴 힘들듯
그게 정상이고 점점 그렇게 되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단순 노무직이나 기술직을 하대하는 경향이 있어서 공부 외의 진로로 진출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꺼려함.
그런 근본적인 인식이 변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공부에 재능이 없어도 다짜고짜 대학 가라고 닦달하는 문화는 쉽게 없어지지 않을듯.
그렇게 되면 좋겠음 제발 좀.
그래야 이 기형적인 입시 시스템도 제대로 돌아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