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남긴 자필 편지만 6통이었다, 중3 여학생 한밤 15층서...

2022-06-06 00:10:29  원문 2022-06-05 14:19  조회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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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쯤 경기 일산서구의 아파트 단지 1층 화단에 A양(15)이 추락한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추락사고 신고가 접수되기 25분 전 A양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아파트 15층에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A양이 내린 15층에는 유품이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의 방에서는 친구 6명에게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 6통이 발견됐다. 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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