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교사 정치편향 폭로했던 인헌고 학생, 관악구의원 됐다

2022-06-03 08:58:02  원문 2022-06-02 22:09  조회수 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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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인헌고 재학생 당시 교사들의 정치 편향 교육을 폭로하며 이름을 알렸던 국민의힘 최인호(20) 후보가 관악구 구의원에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최인호 국민의힘 후보는 28.59%를 득표해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만 20세 최연소 관악구의원으로 당선됐다. 자유 민주 성평화 관악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최 당선인은 2019년 대중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수능을 눈앞에 두고 있던 10월, 서울 관악구 인헌고 재학생으로 교사들의 정치 편향 교육을 폭로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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