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교육의 산실’ 경기, 진보→보수교육감 처음 바뀔 듯

2022-06-01 23:02:13  원문 2022-06-01 22:01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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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치러진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의 산실’ 경기가 보수 교육감 지역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2009년 김상곤 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진보 교육감 시대’를 열어 혁신학교와 무상급식 등 진보 교육 의제를 확산시킨 이래, 단 한 차례도 보수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곳이다. 강원·부산·충북도 진보에서 보수로 교육감이 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공동출구 조사 결과, 경기에서 보수 단일 후보인 임태희(65)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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