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오르비언들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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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 생활 즐겁게 보내고 잘들 지내시는지요?
바쁜 와중에 저의 글이 실례가 되는 것을 무릅쓰고 일종의 예상치 못한 빌런의 공격(예, 최근의 승노조기의 무례한 글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서강대에 대한 공격의 글)에 대한 우리끼리 대응 전략이 있어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일단 승노조기의 글은 서강대를 비롯하여 여러 학교들을 난처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보여 "신고"버튼을 누르고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감정적인 대응을 하게 되면 그자의 의도에 말려들고 다른 좋은 학교들과 우리학교의 관계가 불편하게 되어 여러모로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최근 대다수 서강대 오르비언들이 잘 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서강대를 근거없이 공격하려는 비방글 (특히 승노조기의 모든 글 등)에는 지금처럼 먼저 신고를 하고,
타학교의 오해를 살만한 감정적인 글은 본문글 또는 댓글로 쓰는 것을 자제하였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타학교와의 비교글에 타학교의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은 최대한 자제)
이외에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별도의 글을 쓰거나 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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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타학교 학생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서강대를 부당하게 비난하는 글들은 신고를 해서 블라인드처리하는 것이 우선이고 대응도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해야지 본인의 감정을 앞세우는 태도는 본인에게도 상당히 부정적이고 여러 학교 학생들을 불편하게 하므로 자제하여야 함
서강대에 대한 비난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강대 한국에서 인정받는 명문대인 것도 맞고요. 오르비에서 서강에 대해 무지성 까내리는 댓글도 물론 많이 봤어요. 이런거 시정되어야 하죠. 공감이 가서 이 게시글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하지만 저는 오르비에서 최근 서강대생이 매우 많아짐을 느낍니다. 더이상 오르비에서 소수세력이 아니고요. 그리고 서강대 분들이 오르비에서 성대 한양대 타학교를 후려치는 경향이 더 자주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그 근거가 "주변에서 들은 말", "문과는 서강", "부모님 친척 의견"과 같이 데이터에 베이스를 두지 않은 말들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빈약한 근거를 가진 댓글들에 빠르게 달리는 좋아요 수만 봐도 오르비에는 더이상 서강대 학생분들이 적지 않음들 알 수 있습니다.
서강대 분들도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근거가 뇌피셜인 글들은 논란만 불러 일으키고 토론의 가치를 잃게 만듭니다. 물론 이 사안은 서강대생뿐 아니라 오르비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의 고질적인 문제기도 합니다.
예 명확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비이성적,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여야 우리 세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제 자신부터 더 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강대 오르비언님들 항상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활동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우리는 본의 아니게 서강대를 공격하는 악질, 저질들에게는 감정적이 아닌 합리적이고 단호한 대처도 필요해 보입니다.
예를들어 "똑똑한 ict"라는 닉네임가진 악질, 저질 괴물같은 자 잘 아시죠.
이 자도 수준 낮은 댓글질로 미친 짓 많이 하는데, 이놈 저질, 악질 댓글 마주치면 감정적으로 대꾸하지 말고 과감히 신고처리 부탁드립니다. 5명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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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 1년 반동안 서강대생들이 타대학 비교하는 글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일부 통제불가능하게 개인적으로 타학교랑 비교하려는 사람들은 자제하라고 해도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