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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43323이었고 9모는 원점수로 94(언매) 74(미적) 89 48(정법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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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두개 같이 보면 남혐 컨셉의 여자 같아보이실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절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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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좋아도...???? 고딩때 정신 나갔을 때 팔에 타투 새긴 게 몇개 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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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그 사람이 제일 인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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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뜨곤 행복했음 23은 완전 그 반대 24는 솔직히 체감보다 컷이 후하게 나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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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시즌 계속 다니면서 항상 72 76 왔다갔다했는데 9모 72 나온 이후로 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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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치킨 등갈비 삼겹살 양념게장 부대찌개 샤인머스캣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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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용해도가 온도에 반비례하니까 표층보다 심해에서 더 많은거 아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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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모 1-3 0
84 (15 21 22 30) 사설론 첨으로 8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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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싸라 쓸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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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나혼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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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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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완 컷 0
열심히했으니 30분 오르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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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ㅁ에 대한 설명 중에, 본문의 ’이 토론회‘에서 ’이‘와 ’이와 함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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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이 진짜 불합리한게 31111=경희의 12111=연고 교차 턱걸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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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옴 1
원래 오늘은 쉬려했는데 걍 이제 다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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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출공부하는 동시에 엡 스키마 풀고 있는데 한 지문 당 한 문제씩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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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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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는 며칠 후까지 ㅈ망러 대다수랑 물로켓론자들끼리 개싸움 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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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국어? 0
첫수능이었는데 그해 6월부터 공부시작한 씹노베였어서 그냥 개털림 ㅇㅇ 어려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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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안깨워 3
종도 안치고! 쉬는시간동안만 자려고 했는데 몇분이 지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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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을 80대로 내는 행위가 가능하다고 19는,,,,ㅋㅋ 18에 지진 맞고 19에 불국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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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3수능이 더 현장체감 빡셌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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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논의” 5
[속보]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능…2026학년도 이후 열린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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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22국어 풀다가 13
이 좃같은 시험지는 딱봐도 한 대여섯개 틀려도 넉넉하게 백분위 97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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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효과 있긴한듯 22 수능 국어 기출 풀어보고 망했다 싶었다가 딱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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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혼자 할거 ㅊㅊ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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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각해봐도 23수능이 1컷 96 91 나올 시험지가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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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오프, 이매진 둘 중 하나 풀면서 사설 병행하려 하는데 뭐 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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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랑 미적분 풀고 있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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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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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통이라 0
이해원 s1도 어려움.. 수1은 개쉽고 수2는 막 3개씩 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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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0초 화작 80중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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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러닝 vs 저녁 8시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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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 고민 좀요.. 12
작수 기준 이정도면 미적-생지로 바꾸는 것보다 문디컬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미적생지는 생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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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무섭네진짜 수학은 난이도 아무리쳐올려도 부남충×의반충 환장콜라보 여파로 8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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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계속 토하고 배아팠는데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충 상비약 먹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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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현타 오지게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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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다 불로나오는게 정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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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읽었겠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가정하면 진짜 역대급지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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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 부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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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입니다 0
확통 6모 88 9모 100 맞았습니다 (수능 목표는 2등급) 근데 킬캠을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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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LA갈비 ㅋㅎ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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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결 썼는데 2
지금 병원 가보니깐 사람이 너무 많은 거임.. 거의 30분은 기다려야할거 같아서.....
그래도 서울대니 억까하지말죠
최저 3합 9 지균 겨우 맞춰 들어갔는데 이게 억까라고?
커트라인이 그거일뿐이죠 합격자중 대다수가 그런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저러한 전형으로 합격했다해도 엘리트인데요?
수능 점수가 학생의 우수성을 전혀 담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전공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고민해온 학생들이 사실 학과 공부를 하다보면 압도적으로 우수해요. 대학교 2,3학년만 해도 지균이 어떻니 수시가 어쩌니 하는 애들 제대로 된 애들 중에 없습니다. 시야를 넓히세요.
전공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고민해온 학생들이 사실 학과 공부를 하다보면 압도적으로 우수
이건 인문학쪽 계열 특성상 맞는말이긴 해요 ㅇㅇ 실제로 보면 덕후 기질 있는 사람들이 나중에 역사학자도 되고 그러는 거니까
인문학 뿐 아니라 어느 학과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사실 서울대나 고려대가 학생부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가능만 하다면 사실 최상위권 대학은 미국처럼 입학 정원 100%를 학생부로 뽑고 싶어할겁니다.
학교 와서 잘하는 애들 보면 수시 정시 구분 의미 조금도 없고 학년 조금만 올라가도 입학전형 오프라인에서 묻고 다니면 소위 말해 미x놈 취급 당해요
수능성적과 학벌이 비례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앞서 말했지만, 수능 성적이 학생의 우수성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은 누구보다 우수한 학생들 뽑고 싶어하고 누적된 내부 데이터가 있어서 그거 기반으로 뽑고 있는겁니다. 수능으로 뽑은 학생들이 무조건 우수하고 바람직한 전형이라고 생각했다면 애초에 입시전형을 절대 지금처럼 설계하지 않을겁니다.
서구의 주요대학들만 봐도 수능같은 객관식 시험으로 학생들을 줄세워서 대학서열에 맞춰 입학 시키는 개녀은 사실 상상하기 힘든 기이한 발상입니다.
근데 우리사회에서 아직까지 학벌이 유효한 증표인데 수능 성적과 비례해야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요?
대학은 애초에 자신들의 시각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뽑고 있는 것이고, 수능 성적 순이 학생의 우수한 순서와 일치한다는 발상을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수험생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