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립토판 · 879143 · 22/05/28 19:13 · MS 2019

    시험장에서의 운이 아니라 집안 이런거도 운이라고 보시는구나

  • 전두엽 · 1147358 · 22/05/28 19:13 · MS 2022

    사실 난 거의 모든게 운이라고 생각함.
    쬐금 남은 자유의지론도 지금까지 자유의지론을 믿어와서 부정하기 싑지 않고 심리적 장치로써 놔둔거지 난 거의 운명론자임.
    노력도 자본/자원도 모든게 다.

  • 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 1123891 · 22/05/28 19:14 · MS 2022

    노력도 운이라고 하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생각,행동,판단 모든 것이 운인 것이고 너라는 의식을 부정하는 것임.

  • 전두엽 · 1147358 · 22/05/28 19:16 · MS 2022

    ㅇㅇ 거의 그런거임. 부정하진 않아. 받아들이고 메타인지하고 다시 선택할 뿐이지. 운명이 깔아놓은 수많은 길 중에서 내가 선택해서 나아가는거고 환경(운명)을 바꾸능게 진짜 자유의지라고 생각함.

  • 전두엽 · 1147358 · 22/05/28 19:17 · MS 2022

    사실 운명론자들이 ㅈ같은게 모든것은 신의 의지로 설명하는 르네상스이전의 사람들과 똑같은 논리라...뭐만하면 그것도 운명땨문임 ㅇㅇ 이래서 맘에안듬

  • 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 1123891 · 22/05/28 19:18 · MS 2022

    그래서 나도 운명론자 싫어함.

  • 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 1123891 · 22/05/28 19:18 · MS 2022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그런데 그정도는 아예 선택이란게 존재하지 않을텐데. 선택이 아니라 운이 정한 길을 당신이 선택한다고 착각하는거임

  • 전두엽 · 1147358 · 22/05/28 19:19 · MS 2022

    ㅇㅇ 그래서 그부분은 나도 잘 모르겠어.
    살아온 시간도 짧고 정보도 짧고 생각한 시간도 짧거든. 그치만 요즘 상태는 그렇다... 라는거임.
    ㅈㅅ

  • 전두엽 · 1147358 · 22/05/28 19:14 · MS 2022

    본믄에 자기합리화를 운으로써 포방하는 예로 들어놨는데
    자기합리화 하능것도 운임.
    나같은 경우 어릴적부터 정도를 따라가려 했고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고 강압적인 부모밑에서 자라서 내면을 돌아벌 수 있었고 컨트롤 했음(참은거지.) 그래서 자기합리화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