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864312
0 XDK (+4,760)
-
1,000
-
500
-
10
-
100
-
500
-
500
-
50
-
500
-
500
-
젓가락 X자로 잡아서 언젠가 바꿔야겠다 바꿔야겠다 미루고있는데 막막하네요
-
강의실 확인 어떻게 하나요? 글고 첫날 조교한테 말해서 앞 차시 보강영상 받을수 있나요?
-
빨리 탈출이나 해야겠다
-
왜 나빼고 다 연애함
-
담쌤이랑 싸움 1
아침에 조퇴 빠꾸먹고 무단으로 집 가려는길에 학교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내가 책가방...
-
미칠거같네 정말 답답하다 ㅠ
-
17번 천구그림만 좀 다듬으면 역대급 고트시험지 될듯 막 엄청 과한 것도 없이 1컷...
-
이젠 수능끝나고 경기도 본가로 올라가도 배달음식 같은 자극적인 맵단짠 음식은 못먹는...
-
답을 못 받아서... 이거 혹시 아시는분들 있으신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ㅜ
-
이감 모의고사를 우연히 구해서 풀어봤는데 문학 - 화작 - 독서론+독서 이렇게...
-
ㅅㅂ
-
고전명곡 0
키야...
-
어서투표
-
조선의 양반이 된 기분이다
-
군침돈다
-
그러니까 물리해야지
-
Ebs 모의고사 vs 평가원 모의고사 생활과윤리 생윤 1
Ebs 만점마무리 모의고사를 풀면 거의 3문제 이상은 틀리는데 2017 6월 같은...
-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후: 안뇽하세여, 전 ㅇ응애...
-
9모즈음에 생윤런한 사람입니다.기출문제집 뭐해야할지 찾아보니까 현자의돌이 가장...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과외구하는법부터 현실적인 팁들과...
-
종이소리는 나야되는거 아닌가 스카나 독서실 사람은 있는데 왤케 조용함
-
수업집중 안하기 3
행렬 뭐시고 자시고 뭐라는건지 모르겟다
-
강의 안듣더라도 피드백 교재라도 풀어볼 기회가 있으면 꼭 풀어보길 추천 한 흐름으로...
-
오늘의 노래추천 0
Mc몽- 그래도 남자니깐. 발치몽 언급시 밴입니다
-
하기 싫어서 울엇서
-
독서 리트 나만 어려운건가 ..? 원래 어려운 지문인건가 다 처음보는 지문이고...
-
진짜 바보같은 생각인거 아는데 자꾸 올해는 약대 목표로 하고 내년에 의대 생각하자는...
-
물1 가르치기 5
개노잼
-
덕코 주세요 0
ㅜㅜ 레어 사느라 다 날아간거 다시 복구해야 하는데.. ㅜㅜ 베풀어주십시오 형님들
-
왜이래..
-
통장에 100억만 있으면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살아도 걱정 없이 살 수 있을텐데
-
가장 컷 낮은 메디컬 가려면 평백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
적금도 깨러가야하는데 어쩌룻없이 오늘오전은 스킵! 내 인생도 스킵!
-
만흥 이거 해석 어캐함 ㅅㅂ
-
정시 준비하시는분들,, 혹시 학교다니면서 몇시에 일어나시고 몇시에 주무시나요?
-
교재배송 사고 9
아니 맨밑에 사고 저거 진짜로 사고가 났다는거에요??
-
이제 10월부터 가을인가
-
ㅈㄱㄴ
-
수능원서접수 2
8월 30일에 메시지 온거 지금 봤는데 문제 없을까요? 메시지 이후로는 연락온거 없습니다
-
홍뱃 받았다 9
-
'교권 침해'로 신고당한 고교생…학교장 상대로 소송 이겨 1
"교육활동 간섭" 보건교사가 신고…법원 "반복성 없는 행동" (인천=연합뉴스)...
-
히토리쨩 5
-
빡빡이 모의고사 0
오늘의메인디쉬입니다
-
꿈돌이 인형 안고 잠잘 때 내가 대전사람인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
메가 독점시장 되어가는거 괘씸해서 대성만 사는데 강민철 안들어서 삼수하는건가?
-
이 ㅅㅂ., 수학 못하겠는데..?
-
안아줘요~ 0
안아달라니까!!!! 대전 러셀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듯 외친다
-
쪽지주세요
힘내세요... 저도 목매달고 아둥바둥거리다가
녹내장처럼 시야 껌껌해지면서 눈앞이 깜깜새지는게 무서워서
의자에 발을 다시 딛었다가 발을 다시 떼고 점프하기를 수십번 반복하다가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나서야 그만뒀던 기억이 있네요
후유증 없이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정말 다행히 후유증은 없을 건가 봐요
지나간바람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빌어욥
어디에 계시든지 무얼 하시든지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울림을 주는 글 고마워요
감사해요 앞으로 꼭 행복하겠습니다
글쓴이 분을 살려드리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와 걱정, 사랑을 느끼시며 다시 한 번 시작하신 새로운 삶은 글쓴이 분께서 받으신 모든 사랑을 다른 분들에게 쏟을 수 있는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요.
그날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또래 친구가 힘든 삶을 겪어왔다는 게 슬프네요 ... 새 삶을 얻은 지금부터라도 항상 활기차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글 정말 와닿게 잘쓰시네요 간혹가다보면 이런류의 소재로 허세넘치거나 현학적으로 써서 거부감 드는글이 많았는데 잘 읽고갑니다 잘 살아봅시다 화이팅~
동갑인데 대박… 글 보고 힘 내고가요
힘내셨다니 저도 덩달아 힘이 나네요.. 우리 재미있게 살아보자구요!!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ㅠㅠ울지 마세요..되살아나면서 좋은 일은 충분히 많이 받은 거 같아요ㅎㅎ
신이 넌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기적이네요 ㅠㅠ
살아나는 과정에서, 어떤 친구가 그 말을 하더군요.. ‘신이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돌려보낸거다’
아직 이 정도로 죽을 운명은 아니었나 봐요 그래서 앞으론 두 번째 삶이라고 여기고 정말 최선을 다하려구요
인생은 모르지만 우울증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우울증은 병이에요.
뇌구조가 바뀌고 부정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병.
님이 이상해서 그런것도, 자아가 관련있는 것도 아닙니다.
과학적인 현상이며, 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정말로 뇌구조가 바뀌나요? 왠지 우울하면 집중도 안되고 머리가 안 돌아간다싶더니..
뇌피셜이긴 하지만...
사람은 자고 일어나면 뇌구조가 바뀝니다.(팩트)
으울증 걸렸을때 점점 사람이 바뀜.(경험)
나중에는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고 감정이 계속 우울하더라고요.(경험)
집중도 안되고 자기컨트롤도ㅜ안되고 전두옂이 퇴화하고 해마도 줄고 감정컨트롤이 안되요.(팩트.)
즉 뇌구조가 바뀜.(뇌피셜)
실제로 우울한 사람이랑 보통 사람이랑 뇌활성영역도 달라요(팩트)
그건 스트레스랑 뇌구조변화(위 참조) 때문일거에요. 리프레쉬 하고 습관 들이다보면 낫습니다.
저도 자살시도했다가 학교 한달반 쉬고 겨우 복귀했는데 (고3) 많이 힘드네요...
위로받고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다는 막연한 불안증이 막 올라오는...
그것도 병인데.. 쌓인겁니다
성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허셨음 좋갰어요!
저는 너무 힘들었을 때, 상담센터 가고 정신과의원 다니니깐 호전되더라고요. 마음의 병은 정말 참 힘듭니다.
요세 저도 많이 우울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와 너무 와닿네요,, 유서까지 써본 저는 겨우 다시 일어나서 어떻게든 좀 더 살아보려고 정신과를 찾아갔어요 어느덧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설공님의 인생에 언젠가 어둠이 지고 태양이 떠오르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유서 써봤는데ㅋㅋㅋㅋ 아 이러다가 내가 좀만 더 용감해지면 죽겠구나 해서 바로 정신과 달려감 ㅋㅋㅋㅋㅋ지금은 행복하게 살아요 ㅎㅎ
그냥저냥 살아가는 거 같은
응원해요
나는 칼로 경동맥과 요골동맥을 베려고 했지만 잘 안 베지더라. 높은데서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하겠어 한강 다리 위에서도. 번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