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대비 영어감각유지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834874
안녕하세요! 작까의 의도 입니다.
곧, 6월 모의고사가 드디어 다가오네요.
현역 및 N수생 분들께는 이제 진정한 시작이겠군요.
재수학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아직 국어, 수학 공부하시느라
영어 공부는 많이 안하실 것이라 생각하여 기본적으로 감각유지 정도를 위해 기출문제로
영어모의고사를 준비하는 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싫어하시는 문장삽입 문제로다가 살펴보아요 ㅎㅎㅎ
2018 고3 9월 39번
다음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We become entrusted to teach culturally appropriate behaviors, values, attitudes, skills, and information about the world.
Erikson believes that when we reach the adult years, several phys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stimuli trigger a sense of generativity. A central component of this attitude is the desire to care for others. ( ① ) For the majority of people, parenthood is perhaps the most obvious and convenient opportunity to fulfill this desire. ( ② ) Erikson believes that another distinguishing feature of adulthood is the emergence of an inborn desire to teach. ( ③ ) We become aware of this desire when the event of being physically capable of reproducing is joined with the events of participating in a committed relationship, the establishment of an adult pattern of living, and the assumption of job responsibilities. ( ④ ) According to Erikson, by becoming parents we learn that we have the need to be needed by others who depend on our knowledge, protection, and guidance. ( ⑤ ) By assuming the responsibilities of being primary caregivers to children through their long years of physical and social growth, we concretely express what Erikson believes to be an inborn desire to teach.
일단 순삽 문제는 발문을 먼저 살펴보시는 거 아시죵?
발문
We become entrusted to teach culturally appropriate behaviors, values, attitudes, skills, and information about the world.
우리는 위임받게된다 가르치는 것을 문화적으로 적절한 행동들, 가치들, 태도들, 기술들, 그리고 정보를 세상에 대한.
흠, 일단 대명사나 논리기능어들이 보이지 않네요.
단지, 우리가 무언가를 가르치게 되는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결과를 유발하는 어떠한 원인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안되면 일단 해석하고 패쓰~
Erikson believes that when we reach the adult years, several phys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stimuli trigger a sense of generativity. A central component of this attitude is the desire to care for others.
아싸, 사람이름 Erikson -> 고유명사는 반드시 무언가를 설명!
인과관계패턴 성년시기에 돌입하면 --> 여러 요인들이 생식성을 유발(역시나 a sense of~)
(부정관사는 중요한 새로운 개념 도입인거 아시져?)
A central component of this attitude is the desire to care for others.
또 A central component~
자 이러한 태도의 한 가지 중심 요소는 '바로 다른 사람을 돌보고 싶은 욕구!'
즉, 생식성 -> 다른 사람을 돌보고자 하는 욕구
( ① ) For the majority of people, parenthood is perhaps the most obvious and convenient opportunity to fulfill this desire.
일단, parenthood가 어른 시기의 구체적 예시로 연결이 가능하죠?
여기에 다가 this desire이 남을 돌보고자 하는 욕구에 연결이 됩니다. 일단, 1번에는 발문이 들어가면 안되겠네요.
( ② ) Erikson believes that another distinguishing feature of adulthood is the emergence of an inborn desire to teach.
자 Erikson 이 사람 이야기가 또 나왔죠? 같은 사람이라도 이름이 또 나온다는 것은 고유명사가 새로 등장한 것과 같아서 무언가 새로운 개념 또는 새로운 보충설명을 해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른 시기를 다른 시기와 구별해주는 특징이 바로 = (New 새롭게 등장한 개념) 타고난 가르치고자 하는 욕구
1. 남을 돌보려는 욕구 , 2. 남을 가르치려는 욕구 이런식으로 논리가 전개되고 있네요. 2번도 패쓰
( ③ ) We become aware of this desire when the event of being physically capable of reproducing is joined with the events of participating in a committed relationship, the establishment of an adult pattern of living, and the assumption of job responsibilities.
여기서 this desire이 desire to teach인 것 확인?
네, 확인했으면 부드럽게 연결되기에 여기도 답이 아니네요.
슬슬 불안해집니다. 이제 논리적으로 고장난 곳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실전이라면 조금 무서워지죠?
저는 이럴 때 무서워서 발문을 다시 살펴보곤 합니다.
( ④ ) According to Erikson, by becoming parents we learn that we have the need to be needed by others who depend on our knowledge, protection, and guidance.
아 또, Erikson 불러요, 다른 개념 또는 새로운 보충 설명 이야기 하려고 하나 봐요.
부모가 되는 것 ->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필요해지고 싶은 욕구를 가진다.
그렇군요. 새로운 보충 개념이 등장했기에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지요?
일단 패쓰
( ⑤ ) By assuming the responsibilities of being primary caregivers to children through their long years of physical and social growth, we concretely express what Erikson believes to be an inborn desire to teach.
일단 정관사 the가 달린 책임감들이 나와서 조금 안도하게 되네요. 앞에 책임감들이 나와야 하겠죠?
발문
We become entrusted to teach culturally appropriate behaviors, values, attitudes, skills, and information about the world.
우리는 위임받게된다 가르치는 것을 문화적으로 적절한 행동들, 가치들, 태도들, 기술들, 그리고 정보를 세상에 대한.
문화적으로 적절한 행동들, 가치들, 태도들, 기술들, 그리고 정보를 가르치는 것이 = the responsibilities 확인?
답은 5번이네요.
혹시, 이 문제 푸실 때 4번도 되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에 질문주시거나 쪽지로 문의하셔도 됩니당.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문과 96 79 2 95 99
-
내가 싼 똥 0
왜클릭 똥짤을기대하셨나요
-
"분명 국영수도 개차반일텐데" 전 사탐런을 하지 않은 문과인데 국영수도 개차반이란 말입니다?
-
표점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생윤] 민제이 모의고사 1회차 배포 + 나머지 배포 일정 2
[1회차 모의고사 개요] * 난이도 : 중 (수능장 기준 1컷 47 예상) * 해설...
-
강k 미적1회 0
좆박았노 ㅋㅋ
-
프사 어케 바꿈 3
10렙 찍었는디
-
어느 호차가 역이랑 더 가까웠죠 ??
-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는선에서 다 답해드림
-
더프 ㅇㅈ 6
생명만 좀 아쉽네요.. 계열1.2% 통합0.8%인데 센츄 뭐가 기준인가요?
-
빈칸vs순삽 0
일반적으로 뭐가 더 시간걸리고 어려움?
-
공통 몇 번 정도 난이도인가요
-
덕코? 4
많이 버는 팁 좀 닉변 하고싶어잉…
-
사실 X임 사이좋게 모든 부분을 철저히 털어주는게 일반물리학이라 자연과학과목...
-
일반고고 내신 국영수 556. 탐구 454 모고 121133
-
무슨문제를 풀어가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원래 공지가없나요? 라이브반입니다
-
[속보]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2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19일 별세했다.
-
정지상의 송인이라는 작품입니다. 여기서 "풀빛" 은 색채어 인가요 색채이미지...
-
폰이나 앱으론 안됨?
-
아 너무 힘들다 1
과외생 멍청하면서 노력도 안하는데 뭐 내가 어떻게 해줘야되는거지
-
10000개의 물2 문제를 풀어야 나갈 수 있는 물2 지옥에 가두고 싶다
-
재밌으면 미적 버림
-
반수생인데 중간2~낮1 왔다갔다해요 적분이 유독 약하고 수특수완에다가 뉴런 문제만...
-
고1때까지는 수학 공부 잘 하다가 고2 돼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이상하게...
-
여행을 마치고. 1
여행을 끝낸 후 앞으로 남은 117일 끝까지 버텨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대학...
-
일주일 풀로 쉼 1
네이버 웹툰에 있는거 정주행 ㅈㄴ함 정확히 토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일주일 놀았네...
-
미리수 높으면 좋아요
-
강X 1회 96 1
63분 28번 어려웠고 22번 틀림 씨발아
-
ㅈㄱㄴ 건동홍숙 이상 라인 쓰는 애들한테 3합7 3합6 어려움?
-
귀여워 0
https://www.instagram.com/reel/C9j7JcAoD3C/?igs...
-
국어 공부 1
강사분들 n제나 주간지 해야하나요? 지금까지 이비에스랑 기출만 풀었습니다..
-
가서도 안된다~
-
아니 ㄹㅇ 책상 다다닥 붙어있고 무슨 도때기시장 마냥 우글거리면서 시험치는데...
-
노래방에 나옴
-
겸양 인공지능 1
역시 겸양은 맞음 김상훈 강민철 박광일 국어 수학 영어 수능 시대 러셀
-
다들 화내시겠죠? 코시 슈바르츠라던가.... 여튼 이상한 거.... 일단...
-
반수열차 출발까지 일주일
-
주기율표랑 전기음성도만 이온화에너지 이거 말고 외울게 있나..? 물론 필자는...
-
수능끝나고 시간빌게이츠 기간에 불후의명강 한번 들어보는 수밖에 없음 말로 설명하기...
-
시발점 미적 빨리 끝내고 싶어서 몰아보려고 했는데..안좋을까요?
-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뭘해야할지 알수잇음 그리고 좀 재밋게? 스트레스덜받으면서?...
-
ㄹㅈㄷ 공하싫 2
ㄹㅇ
-
화1생1했다가 착해졌어요 심지어 6평 전에는 생1화2 하려고 했었는데
-
내가 그들보다 하나를 더 알고 있음.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
-
이거뭐지 12
-
솔직히 과탐>>>>>>>>>사탐 맞는거같음..
-
광고연졔기문이럿게다온나!두개의정답을좋압하옂얻바을선택핟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