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버리고 사범대가려고 재수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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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짓일까요 진짜??... 저번에 하소연하는글 올렸었는데 이건 진짜로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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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애들 가르치는 일이 정말 적성에 맞다면 미친 짓까지는 아니겠지만
만일 둘 다 특별히 적성에 쏠림에 없다면 제 3자가 봤을 때 이해가 안되는 선택이기는 하겠죠.
안타깝지만 사실인 현실
네.
근데 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그러는거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에 미친거니까 존경스러워요.
근데 왜 그런 사람이 사범대는 안 썼을까요???
진짜솔직히말해서 교사가 계속 하고싶었는데... 고3동안 망각하고있었던거같아요... 그냥수능성적에 맞춰서 대학등록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내꿈이 이게 아니란걸 깨달아서... 진짜 제가 멍청한거 알아요 ㅠㅠㅠ 처음부터 사범대를 넣었어야했는데..
그럼 재수는 그렇고 반수하셔서 꼭 목표 이루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꿈을 성취하는 걸 더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버리는건ㅜㅜ 사대나 교대를 보면서 반수정도는 해볼 만하지않을까요. 의대 붙으신 정도면 그정도는 뭐 쉽게 되실듯
본인하고싶으면 하는 거죠
어딜가나 후회하실겁니다
의대를 가면 내가 가고싶던 길을 가지 않은 것에 후회하실 거고
재수를 하면 후에 의대를 가지 않은것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남들이 미친놈으로 보건 어떻던 본인의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습니다
의대 가실 정도면 상위권 사대나 교대는 쉽게 가실텐데 일단 한학기 다니면서 결정해보시는 거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ㅜㅜ저도 사범대 안쓴것에 대해 약간 후회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