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고치려고팔수 [1146567] · MS 2022 · 쪽지

2022-05-20 11:16:24
조회수 476

환율 상승에 따른 내수 위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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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상승해서 수입해오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서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내수가 위축된다. 이게 맞을까요?


혼자서 생각해볼때는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국산품이 대체재가 되면서 국산품의 수요가 늘면서 내수경제가 활발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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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타가와 마린 · 1074765 · 22/05/20 11:25 · MS 2021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는 환율 상승은 휘발유와 각종 소비재 가격을 끌어올려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을 위축시키고, 자본재 가격을 끌어올려 투자에 어려움을 증가시킨다'라고 하네요
    아마 이거 때문에 내수가 위축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설컴스탠스 · 1045390 · 22/05/20 11:25 · MS 2021

    그 국산품이라는게 국내에서 완제품을 만든거지, 원료는 수입 아닌가요…? 국산품도 비싸질 듯

  • 한결같은학생 · 1143754 · 22/05/20 13:03 · MS 2022

    오버슈팅 읽으세요

  • 팔자고치려고팔수 · 1146567 · 22/05/20 13:41 · MS 2022

    오버슈팅 읽다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 한결같은학생 · 1143754 · 22/05/20 14:30 · MS 2022

    환율이 오르면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손해를 봄 그러니까 나가는 외국인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질 못하니 물가가 오르는거 내수 경제 활발 이런건 전부 외국인 기관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됨

  • 팔자고치려고팔수 · 1146567 · 22/05/20 14:41 · MS 2022

    금리가 올라야 외국인이 안나가는거 아닌가요?

  • 한결같은학생 · 1143754 · 22/05/20 14:53 · MS 2022

    맞음 기본적으로 한국 금리는 미국 금리보다 낮으면 진짜 ㅈ됨 채권 시장에 있는 외국인들이 무조건 미국 채권으로 빠져나가니까 그런데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미래에 대한 기대 이런거랑 상관없이 오버슈팅이 된다면? 이라는 생각 하에 환차손 때문에 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다 나가게 됨 금리가 외국보다 높은게 유지되야 외국인이 안나가고, 환율이 오버슈팅 안되야 외국인이 안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