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경희한의예 [508882] · MS 2014 · 쪽지

2015-02-08 08:03:10
조회수 2,454

정작 이과최?상위권사람들은 잘안그러던데...씁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72953

1.고의다니다휴학내고 제작년수능서울대식 538.36인 형이나

2.제작년수능 화2 4개빼고 국수영화1 다 맞고 설수리 간 학교선배님이나
이 형들의 친구들,선배들 얘기까지 다 들어보면

문vs이 관련 떡밥?

애초에 그런거 신경도안씁니다.

그냥 자기 문과 친구들도 자기들만큼 열심히 한다

이런 생각만 든데요

솔직히 문과수학이 당연히 더 쉽고, 범위 적은거

누가 모르는것도 아니고...ㅋㅋ...

사탐,과탐 뭐 둘다 똑같이 공부하는 입장에 놓인 사람들한테는 힘든건 똑같고,

정작 그런 걸로 물고늘어지면서 딴지거는사람들중에서

실력출중한분은...
못봤네요

(여기서 '물고늘어지는사람들' 은 어떻게든 꼬투리 집어서 이과가 쨌든 우월하다는 결론짓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아주 소~수의 분들만 해당되겠네요.)

그냥저냥

짠해서...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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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6795 · 534998 · 15/02/08 08:16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8:18 · MS 2014

    이과입니다.

    참고로
    최상위권분들은 제지인들중에선
    잘안그런다고했지
    모두 다안그런다고 하지않았고,
    무조건 옳다 하지도 않았네요.

    저기쓴

    아주 소수의 사람들중에 한분이
    바로 님이군요.ㅎ

  • 1346795 · 534998 · 15/02/08 08:23 · MS 2019

    주변 잘된 지인말들어보면 문이과 신경안쓴다 ㅡ 알고보면 따지는사람중 잘된 사람 없더라. 님 글 요약해드렸습니다

  • 1346795 · 534998 · 15/02/08 08:24 · MS 2019

    참고로 저는 꼬투리는 커녕 이과의 우월성에 대한 언급은 하지않았네요~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8:26 · MS 2014

    수고하셨습니다.

    애초에 그런거 따질
    필요도,이유도 없다고보는데
    아주잘요약하셨네요.

    그리고
    알고보면 따지는사람중 잘된사람없더라?
    전 저기 아주소수의사람들이 몇몇글에 댓글단거보고
    짠해서 쓴겁니다.
    사소한걸로 트집잡고
    어떻게든 문<이로 종결짓는 사람들이나 해당되지
    님이 아니면 상관마시길.
    ---------
    아니라면 다행이네요.
    네다음문레기 뭐 이런반응보이시길래
    저 소수의사람인것같아
    과민반응한것같습니다.
    수고하시길~

  • 1346795 · 534998 · 15/02/08 08:2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wiftCrow · 534365 · 15/02/08 08:28

    저희학교는 문과 대학가기 힘든거 인정해주고 이과 공부하기 힘든거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문과이과로 싸울일이 없는데 오르비에서는 지칠 줄 모르는 떡밥이네요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8:32 · MS 2014

    저런거 원래 신경안써요.
    여기서만 유독그러길래...

  • wjd0726 · 341892 · 15/02/08 08:44 · MS 2010

    이과는 공부가 어려운데, 문과는 인생이 어렵죠.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8:51 · MS 2014

    공감되네요...
    쨋든
    자기기준에서만놓고보고
    성공하려면

    둘다 열심히 해야되는것같습니다.

  • 2016의대생 · 510023 · 15/02/08 08:58 · MS 2014

    이과는 이과대로 문과는 문과대로 힘들죠 ㅠ 이과는 공부는 힘들지만 점수가 의대아니면 조금 너그러운편이죠 문과는 공부는 이과보단 나아도 점수가.. 안타깝죠 ㅠㅠ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9:12 · MS 2014

    맞습니다...
    둘다 힘들어요. 공부면에서,입시면에서.

    그렇다고
    문과분들이
    수학공부해야할양적다고
    남는시간에 다른공부안하는것도 아니겠죠ㅋㅋ...
    이과분들은 뭐
    수학 화이팅해야되겠고

  • OctoberSky · 511627 · 15/02/08 09:30 · MS 2014

    이과 최상위권들 중에서도 케바케임.문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도 있고 개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9:36 · MS 2014

    맞습니다. 안그런사람들도있겠죠.
    근데
    애초에 이과가 문과를 굳이 꼭
    인정하고존중해줄 필요도
    사실없는것같아요.
    그걸 강요할필요도없고,
    저 소수의사람들처럼 개무시하지 않는이상
    그냥 문과인갑다 이과인갑다 하면되지..
    똑같은 수능치는 학생일뿐인데ㅋㅋ...

  • syachem · 537782 · 15/02/08 09:49 · MS 2014

    논쟁 의미 없음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09:51 · MS 2014

    공감합니다^^

  • 갓혜리 · 521401 · 15/02/08 09:59 · MS 2014

    다들 서로서로 인정해주면 좋겠음. 난 이관데 문과공부보다 이과공부가 더 어려운건 사실. 국어 b에서 다뤄지는 a엔 없는 파트의 비중이 수학b에 있는 a엔 없는 파트보다 큰건 사실입니다.

    고로 문과생들은 이과의 공부 난이도를 존중해줬으면하고, 우리 이과들도 문과애들이 문제 쉽다고 우리보다 공부 열심히 안하고 우리 공부할때 노는거 아니니까 그런점 서로서로 생각해줬으면 해요 ㅎㅎ

    꿈이없는데 수학이 싫어서 문과간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신방과, 국문과 등등 자기 꿈을 찾아서 간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단순 취업률에 연연하면서 문과충이다, 뭐다 하는 일부 이과생들의 안좋은 풍습 없어졌으면 합니다. 시험 난이도가 어쨌건, 취업률이 어쨌건 간에

    문이과 모두 인생이 어려운건 매한가지 입니다. 이과라고해서 취업률이 높다해도 인하대 기공, 한양대 전자전기 나왔다고 해서 모든학생들이 대기업 취직하는 건 아닙니다.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일부 이과생들은 단순 이과생, 공대중심대학의 전화기생 이라고 자부심 부리며 손놓고 있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마인드는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10:03 · MS 2014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2/08 10:10

    이과수학3등급이문과가면1등급되는건fact아입니까.문과는 1등급되도 낮은1등급이면 갈대학엄청내려가는데 개소리라고하던데 ㄹㅇfact아님?이거 혹시 이과뽕입니까?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10:16 · MS 2014

    그 내용때문에 쓴글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과수학3등급이 문과가면 1등급된다고
    이과분들이 문과로옮길것도 아니면

    전혀 쓸모없는 내용이죠.

    그런거가지고 ㄹㅇ팩트아님?
    이런생각안갖고
    각자갈길 걸어가는게 속편하실듯합니다. 여러모로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2/08 10:19

    네.쓸대없죠.전원래문과자체에관심없는데여.걍 이건 ㄹㅇㄹㅇㄹㅇ단순fact같은데 부정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여.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10:23 · MS 2014

    ㅋㅋ...
    솔직히 이과수학이 난이도가 높고 수학에 많이 투자하는데

    이과수학보다가 문과수학보면
    쉽다고 느껴지는게 당연하죠.
    그런만큼 성적도 이과에서보단 높게나올수있겠고.

  • jekim901 · 554201 · 15/02/08 11:04 · MS 2015

    근데 17수능부턴 이과가 억울하긴한것같아요
    국어통합되고 영어야원래통합이었고 한국사필수니까 공부할과목은 늘고 국어도 어려워지니까요ㅜ
    논쟁의미없다고생각하지만 이과가 더힘들어지긴했어요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11:06 · MS 2014

    그런가요...
    그건 잘 몰랐네요 흠

    언젠 또
    문이과 합친다고 했었는데
    뭐가뭔지...
    하도 바뀌니까 참ㅋㅋㅠ

  • BlackComet · 415900 · 15/02/08 11:07 · MS 2012

    서로서로 힘든 처지에 뭐 그리 서로 물어뜯는지 ㅠㅠ

  •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2/08 11:15 · MS 2014

    공감합니다^^
    안힘든사람 없죠. 문과나 이과나

  • 히이힝 · 552072 · 15/02/08 12:14 · MS 2015

    그냥 학교에서는 걍서로 장난으로 문레기 이레기 거리는데 여기서 싸우는거 보니 좀.. 당황스러움

  • HUFS.GER · 562530 · 15/03/17 00:14 · MS 2015

    문과이과를 떠나서 본인하고싶은데 문과에 있을수도있고, 이과에 있을수도있는건데 그냥 묵묵히 자기 할것 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저도 문이과운운하면서 싸우는사람치고 성적잘나온 사람 많이 못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