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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돈주고 사기 넘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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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1 지1 했었는데 작년에 물1에서 3점 하나 틀리고 백분위 94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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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공대 작수 백분위 89 98 1 94 97 이면 0퍼 장학 당연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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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못자고잇다 등부터 얼굴귀까지 갑자기두드러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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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장 2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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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가 그래서 뭐임 15
빈유는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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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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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현돌이 낫나요, 잘노기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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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100번씩 눌러주고 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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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야 기상해라 6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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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3
ㅛ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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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옷이 젖으면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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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쓰기 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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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어떤식으로 될지가 궁금함 다들 6모 화이팅 2026 불국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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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취소안하는 사람들 왤케 많은거임 잡담 태그 알림 취소 부탁드립니다 오네가이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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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굿다이노 ㅋㅋ 아따 정정당당하게 붙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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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혼자의 힘으로도 가형 기준으로 불소리 들을정도로 만들긴 했는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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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프 4
해버릴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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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햇습니다ㅠㅠ 간단하게라도 방향성 제시나 훈수 부탁드려요ㅜ 성적:고2 3모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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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3
너무 얼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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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취미용으로 ㅇㅇ 뮌헨 팬이고 수학 좋아해서 독일어 끌리긴 하는데 스페인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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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ㄴ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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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전 욕은 안 했는데......... 통과된다면?ㅋㅋㅋ 그분을 비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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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건데 제가 고2 3모 기준으로 성적 말씀드리자면 올 3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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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텀블러 0
학교 전자식 텀블러 때문에수능때 텀블러 금지될수있다고해서 6모때 텀블러 금지라는데 이런학교 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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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 의대 4
사문지구로 의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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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수학 0
작년 통통 백분위 78이었는데 시발점부터 다시 할까요?? 진짜 거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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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윤성훈으로 개념듣고 도표 특강 들었는데요 도표통계는 확실히 좋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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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야되나 안맞는거같기도한데 거기만 있고 세상이랑 아예 단절되니까 사고가 막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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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사람 만족은 끝이 없는거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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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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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4는 7
실력뿐만아니라 그냥 그날 컨디션 조금만 안좋아도 가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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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점점 더 비참해져가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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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뱃 형님들 5
평범한 애기현여기입니다. 그저께(목요일)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요. 단백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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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속초가 고향인데 14
속초 라는 곳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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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441434341434441446431433281434251446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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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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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까 꽤 오래걸리고 하나씩 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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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볼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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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메구미가 진히로인 될거 같은데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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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까 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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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네여ㅜ 3모81인가 80인가 턱걸이1.. 5모 90.. -->2등급 항상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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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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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덥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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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잘하는게없어 1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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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1일 04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psg vs 인테르 댓글에 예상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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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적 수분감 스텝 2 반 정도 햇고 하루 두 문제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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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컨 3년치를 전부 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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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시 중 15편 정도를 챗GPT한테 넣고 분석하라 했더니 감정의 추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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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규칙 난이도 2
시즌1이 어느정도 난이도고 시즌2가 어느정도 난이도인가요? 번호대로 설명해주세요
틈
수 많은 축들이
시공간을 오가는 곳엔
내 정말 여유로이
살 수 있던 때가 있던가
톡 하고 건드려본
찢어진 종이 문지방에선
소리도 빛도 없는
검다란 것이 그저
거울에 비추어져 있구나
단권화
내가 보았고
내가 들었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이 하나 얇다란 종이에
뜻을 다 전하기란
진실로 불가능한 욕망일 것이다
허나 남들이 하는듯
그들이 모두 대세를 따르듯
나 역시 편승하는 만고의 진리는
오늘도 자유롭게 숨시는 영혼을
다시금 이 작은 책 속에서
가두어 놓아 무엇 하려는 것인가

ㄷ ㄷ어떰? 너무빠르게 썼눈데
개간지남
ㅋㅋㅋㅋㅋ 어딜봐서
아이민으로도 해주세요
아이민이 뭐죠?? 시제가 재수깅이 인가요 ㅋㅋㅋ 이름 뜻이 있습니까
아이민은 닉 옆에 있는 숫자임 님 아이민은 1146828임
1124688 로 정리하면 이쁘네요
?그걸 왜 정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 주어지는 거예요…
시 만드느라 그랬음
문과임
처음과 마지막엔
내 강한 힘을 넣어 보리라
내 살아온 길이
내 걸어갈 길이
모두 하나되어 나아가는 구나
정확히 두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진법인
이항대립의 이진법은
그저 자그마한
진술에 불과한데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아(나 아)와 비아(내가 아님)로 나뉘는구나
님 천재임? 근데 님 이과죠
저랑 친구 하실?
오킹 시 감상평좀 적어줘요
일단 아이민을 님 마음대로 재배치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왓고 이항대립과 아와 비아 같은 수능틱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킹받네요
ㅋㅋㅋㅋㅋ2진법도 있오요
재수생의 외로움
내 한때 이루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주위엔 아무도 없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것이 좋다
주변에 심은 겉치레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타인의 숨소리조차
거슬리는 세월을
두번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
헌데 그 숨소리와
다른 이의 존재가
갑자기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다
그 누가 알아주리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1년동안 묶힐 나의 시큼한 설움을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더코 감사합니다
열등감과 자기혐오!
비친 내 그림자는
아무런 형체조차 없었다
유형의 한계를 뛰어넘어
깊이 새겨진 이 증오를 보라
누구에게 그려진 것이었을까
나의 자화상인가
아니면 그저 그림일 뿐일까
내 옆을 스치는 그림자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데
유달리 내 그림자만 다른것이 있다
멋지다 천재같네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잇었는데
그친구는 머하고 지내요?
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초딩때 막 시상 하나 주면 바로 님 처럼 시 지어 줬던 기억이..
초등학교 시절 ㅋㅋㅋㅋㅋ 빠르네여
반수생!
이분법을 넘어선
흐릿한 회색 속의 나
이미 한번 겪었기에
두번은 쉬운 선택이었지
내 비록…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아아, 하늘이시여
이 크나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만일 그 미래를 정하신다들
내 운명을 원망치 않으리
가는 그길마다 내 행복할지니

ㄹㅇ 잘 적으시네..어디가 맘에 들어요?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이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
ㅋㅋ제 지금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