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각성 마다 .. 님 글 보고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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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강대는 접수시켜 놓고 대학발표 기다리고 있는데요
지금 풀 자유시간에 하고 있는거라고는 생산적인 게 하나도 없네요
살뺀다고 운동다니는거랑 요리하는거랑... 밖에 없네요
고등학교 내내 기숙사 살고 ... 중학교때도 집안일 손도 안뒀는데
지금은 눈치보여서 설거지 매일 하네요 ㅋㅋ ㅜㅠㅜㅠㅜㅠㅜ 바닥청소도 하고 ... 진작에 이랬어야 하지만...
요리도 처음엔 뭐라도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하다가 발전하고 있어요 ㅋㅋ
처음엔 엄마가 차려놓은거 먹다가 지금은 유부초밥이고 월남쌈이고 가끔 해먹고
.......
공부해야할거 같긴한데 대학발표안나오니까
뒤숭숭해서 안잡혀요 그치만 지금 내생활을보면 이건 변명인거 같고 ㅜㅠ... 변명이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근데 님들은 요즘 뭐하고 사세요 ??
덧으로 오르비는 은근 중독성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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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뜨고 있음 뜬다고 해서 얻는것도 없고 상대방 생각도 못돌리는데
내게 요리는 라면뿐
오늘은 유부초밥해먹을까 생각중이에요 .. 저는 라면끌여도 이상하게 면발이 흐물거려서 ... 저희집 라면담당은 아빠에요 ㅋㅋ
여행 다녀오세요 ㅋㅋㅋ 지금 대구에서 서울 올라왔는데 약속이 하나 펑크나서 낙동강신세긴 하지만 ㄱ-;;; 집에있는것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엄마가 대학붙고 가자그러네요 ㅋㅋㅋㅋ ㅡㅡ .......... 저는 부산 가보고 싶어요
강원도의 설산..을 저 대신 가주세요 ㅋㅋㅋㅋ멋지겠다
오빠 군복무지가 강원도였는데 갔다오는길에 차막혀서 죽는 주 알았어요 ㅋㅋ... 그치만 설산 끌리네요 기차여행은 꼭 해보려구요 .. 기차 타본적이 몇번 안돼서 ..
오오.. 눈오는날 무궁화타거.. 진짜 좋겠다 ㅋㅋ
다들 발표나기전에는 뒤숭숭해서 인터넷 서핑을 많이들 하죠
저는 여행가자고하면 친구들이 온라인게임(RPG)에서 여행가자고해서;;;;;;;;;;
고딩친구들은 멀리있고.........
저는 딱 붙은데가 없으니 ... 집에서 보이는 눈치도 있고 친구는 좋은대 붙어서요 .. ㅜㅠ 친구는 절 기다려주겠다고는 하지만 제가 불안해서 집에 붙어있어요
저도 친한친구중에 한명정도만 가까이살고 나머지는 멀리살아요 ..
작년 제 상황이군요 ㅎㅎㅎ 저는 갈데가 없었던게 유일한 차이점이려나
작년의 제 신세군요 ㅠㅋ
ㅠㅠㅠ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책 읽고 운동하고 운전면허따고 여행다니고
요거 4개정도는 꼭 하시길.....
채..책은 안경바꾸고 읽을라구요 .. 컴터만 해서 그런건지 눈이 침침해요 ㅜㅠ 태백산맥 사놓고 아직 1권 중반 ㄷㄷ ... 근데 운전면허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ㅋㅋ 아진짜 못하겠어요 ㅜㅠㅋㅋ
운동하세여 하루에 2~4시간정도씩 건강해지는게 남는거에요 ㅋㅋ
나중에는 이만큼 할 시간 없음 ㅋㅋ
무슨운동하세요 ㅠㅠㅠ
추워서 조깅을못하겠음
헬스가요 ㅋㅋ 전 거의 빨리걷기해요.. 뛰는거 싫어해서 흐윽 .. 자전거도 쌩쌩 돌리고 ..
저는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장 1~2시간 뛰고여
헬스가고 해여
뛰다보면 안추움 ㅋㅋ
헉 ㅋㅋ 막강체력이네요 .. 저는 3년동안 운동을 눈꼽만큼도안해서 뛰면 죽을거같아요 ㅜㅠ 기숙사 살고 .. 3학년되면서 계단안쓰고 엘베타고다니고 ... 하루 걷는시간 30분이나 됐나 ;; 저도 체력키워서 좀 뛰어다니고 그래야겠어요 걷는건 좋아하는데 뛰는건 우웨엑
딱 그정도 하는거 같아요 ㅋㅋ 첨엔 근육통땜에 힘들엇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찮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