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의를 별로 선호하지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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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의 잘 다니시고 있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몇몇글에서 동아의 붙으신분이 만족을 못하고 다시 도전한다는 글을 봐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나름 제 생각으론 다른 지방의보단 부산에 있어 여가생활 즐기기에도 괜찮고 병원도 부산에서 첫번째인가 두번째로 크다고 들었는데 굳이 실패할걸 감수하고 다시 도전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본가가 서울이나 경기도라서 도전하는것 제외)
부산이나 부울경에 거주중이라면 동아의도 나쁘지만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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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방의가 싫은거 아닐가요
그래도 조선의나 고신의보단 나은 선택아닐까요?
지방 자체를 탈출하고 싶겠죠
그 두개는 애초에 제주의랑 같이 의대 최하위권(전 거기도 못감;;)이 아닌가요
지사의 특 아닐까요..
지사의 특...
그냥 지사의 특임 어쩔수가 없어요
부산이나 부울경에 살면 ㄱㅊ은데 타지역에서 오면 반수하고싶을듯
그정도인지는 처음알았네요..나름 제2광역시이고 있을건 다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부울경 지역 사는데 타지역 하위권 의대 오게 되니깐 미련이 남아서 반수 공부 조금씩 하고 있네요
원래 의대 입학전에는 아무리 지방사립대라도 비교대상이 의예과 vs 다른과 이기 때문에 이해 못합니다. 다 의대고 좋은거 아니야 하면서
하지만 아무 의대라도 입학하는 그 순간부터는 다른과는 비교대상에 들어가지도 않고 그저 본인이 다니는 최하위 지방사립의대 vs 서울권 의대로 비교대상이 바뀌니 자격지심 혹은 불만족으로 다들 반수든, 재수든 하는거죠.
졸업한 입장에서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예과생 입장으로보면 이해가 가긴합니다
학교네임벨류조 지방 의치한 다똑같아요
교양듣다보면 정치얘기, 맞춤법다틀림, 학교꼬라지 등등
전공도 거기서 20년계신 교수님들 얘기듣다보면 현타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