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기출 회독 의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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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3 한종철t 커리타서 자분기 하루에 3강, 만시rgb 격일로 풀고있는데 여기에 인델타임라인으로 유전 기출 2회독하는게 낫나요 아님 시대북스 n제 병행하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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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작년 기준으로 말하면 6월에 나온 돌연변이 문제는
돌연변이 구성원의 두 형질의 유전자 개수 변화가 상반되는 두 상황을 구분하도록 했음 (결실로 인해 줄어드는 것 vs 비분리로 인해 늘어나는 것)
근데 수능 때는 공교롭게도 이것보다 좀더 파악하기 어렵도록 변화가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걸 구분하도록 했음 (예를 들자면 결실로는 당연히 줄어드는데 비분리가 늘어나는 비분리가 아닌 아예 안받는 1분열 비분리로 이경우엔 연관인 유전자가 모두 사라진다는 점에서 결실과 구분의 여지가 생김)
이런 식으로 기출 회독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안 물어보다가 물어보기 시작하는 것이나 그런 걸 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그냥 무지셩 문제 하나 풀고 풀이과정 되돌아보기 다음 문제 풀고 되돌아보기 이건 글쎄 싶어요
그리고 나오다가 몇 년째 안나오는 거도 있고 해서 학생이 혼자 공부하면서 깨닫긴 쉽지 않을 듯
그나마 찾기 쉬운 건 당해 6월 -> 수능 가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예시처럼 어떻게 확장해서 냈는지? 2106도 복대립 미지수 세워서 푸는 거 있었던 거 같은데 결국 21수능 때 훨씬 더 막연함을 느끼게 + 구조적으로 낸 적도 있고
의미있게 기출회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이 뛰어난 안목을 갖추고 있거나 뛰어난 안목을 갖춘 강사의 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전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후자가 필요한데, 아직 인강에서 저정도로 국어마냥 기출 분석하는 강사는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