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고문 피해자 “가해자가 민주 비대위원장, 황당하다”

2022-05-10 13:42:29  원문 2022-05-10 11:11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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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문회서 1984년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재조명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과정에서 과거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 재조명됐다. 당시 피해자 중 한 명인 전기동 씨는 10일 조선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피해자들 중 한 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라며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은 1984년 일부 서울대 학생회 간부들이 4명의 민간인을 감금하고 “프락치 활동을 했다”는 자백을 강요하며 폭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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